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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이민 자금 지원법안 통과…트럼프에 큰 승리
미시간주 공화당 소속 팀 월버그 하원의원, 반대에서 찬성으로 표 돌려
기사입력: 2026-06-09 18:03: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하원은 화요일 이민세관집행국(ICE)과 국경순찰대를 지원하는 예산 조정안을 통과시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냈다. 이는 수개월간 민주당의 방해 공작 끝에 행정부가 거둔 큰 승리다. 더힐(The Hill) 보도에 따르면, 팀 월버그(Tim Walberg) 미시간주 공화당 하원의원이 반대에서 찬성으로 표를 돌리면서 해당 법안은 214대 212로 통과됐다. 브렛 거트리(Brett Guthrie,공화·켄터키) 하원의원은 법안 통과 소식을 인스타그램에 전하면서 "지난 몇 달간 공화당은 상대 당 동료 의원들과 성실하게 협상하며 ICE의 단속 및 운영 개혁안을 제시해 왔다. 안타깝게도 민주당은 계속해서 조건을 바꾸며 타협점을 찾으려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거트리 의원은 이어 "2029 회계연도까지 ICE와 CBP에 자금을 지원하는 ‘미국 안전 보장법(Secure America Act)’에 찬성표를 던지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이 법안은 미국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700억 달러 규모의 이번 예산안은 민주당 주도로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의 국토안보부 셧다운 사태 이후에 나온 것으로, 셧다운은 의회가 이민 단속 기관에 대한 예산을 제외한 국토안보부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종료됐다. 이후 공화당은 상원의 필리버스터 요건인 60표를 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조정안을 선택했다. 상원은 찬성 52표, 반대 47표로 해당 법안을 통과시켰다. 두 기관 모두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에 따라 자금을 지원받았으며, 기존 자금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운영을 계속했다. 새 법안이 대통령의 서명을 받으면 트럼프 대통령 임기가 끝날 때까지 이민 단속에 필요한 자금이 지원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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