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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법무부 검찰, 뇌물 제공하려했다" 맹비난
자신의 변호사에게 ‘판사직’ 제안했다고 주장
기사입력: 2023-06-08 16:26: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요일 늦게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에 올린 두 개의 대문자 게시글에서 법무부를 비난하고 익명의 검사가 사건의 증인을 위해 변호사에게 "판사직"을 제공했다고 비난했다. 이 게시물은 연방검찰이 그에게 기밀문서 취급에 대한 조사 대상임을 통보하는 서한을 보냈다는 보도에 이어 올라왔다. 이 통보 소식은 트럼프의 변호사가 이 사건을 논의하기 위해 법무부 관계자를 만난 후 나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트럼프가 형사 기소를 당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트럼프의 첫 번째 게시물은 "충격적이다!"라며 시작한다. 그는 "법무부의 최고 검사 중 한 명이 '트럼프 잡기'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표적이 되고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을 대변하는 변호사를 매수하고 협박해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과 존재하지도 않는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거짓으로 기소하고 조작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썼다. 그는 "법무부 내에서 벌어진 이 범죄적이고 추악한 행위는 한때 위대하고 존경받던 이 기관에 수치심과 당혹감을 안겨줬다"면서 "이 때문에 현재 법무부 내부에 극심한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게시물에서 트럼프는 "과열되고 부정직한 법무부 최고 검사가 자신의 의뢰인이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을 '뒤집는' 경우 증인의 변호사와 바이든 행정부의 주요한 '판사직'을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존경받는 변호사는 이 부패하고 합법적인 제안에 분노하고 역겨워했다"면서 "나에 대한 가짜 '사건'은 즉시 취하되어야 하며, 감찰관은 이 사건과 법무부와 FBI 에서 벌어지고 있는 너무나 명백한 다른 많은 잘못과 범죄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년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트럼프는 여러 차례에 걸친 수사에 대해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잭 스미스(Jack Smith) 특별검사는 트럼프가 백악관을 떠난 후 기밀문서를 소지한 혐의와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패배한 것을 뒤집으려는 트럼프와 그의 동맹국들의 노력헤 대한 많은 수사를 이끌고 있다. 2022년 8월, 수사관들은 플로리다에 있는 트럼프의 마러라고 저택에서 약 1만3000개의 문서를 압수해 100개가 기밀로 표시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잘못한 것이 없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재임 중일 때 기밀을 해제했다고 주장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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