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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선거캠프, 해리스가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
기사입력: 2024-08-30 09:18: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캠프는 카멀라 해리스가 40일 전 민주당 후보 출마를 발표한 이후 첫 인터뷰에서 언급하지 않은 모든 문제에 대해 그녀를 비난했다고 뉴스맥스가 29일(목) 밤 보도했다. 해리스는 목요일 밤 CNN과 사전 녹화된 인터뷰를 했는데, 그 인터뷰의 주제는 그녀의 일부 정책 입장은 바뀌었지만 그녀의 가치는 변하지 않았다고 뉴스맥스는 지적했다. 트럼프 캠프는 해리스가 여전히 "샌프란시스코 급진주의자"라고 비난하는 이메일을 대량 발송했다. 이메일에는 "카멀라는 16분 남짓 발언했고, 이 나라의 범죄 위기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며 "그녀는 경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 겨우 3분 25초를 썼고, 이민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는 2분 36초만 들였다"고 적혀 있다.  트럼프 대선캠프는 해리스가 피한 모든 이슈를 나열하기 전에 "카멀라는 자신의 가치가 '변하지 않았다'고 세 번이나 말했다"면서 "그녀는 여전히 샌프란시스코 급진주의자다"라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선캠프가 지적한 해리스가 언급하지 않은 이슈들은 다음과 같다: - 카멀라는 폭력 범죄자에 대한 현금 보석금 폐지를 지지한다 - 미네소타 자유 기금을 위한 카멀라의 모금 활동으로 폭도들이 석방됐다 - 경제학자들은 카멀라가 미국 구제 계획(America Rescue Plan)에 찬성표를 던진 것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겼다고 말한다 - 카멀라가 경찰 예산 삭감을 지지한 이유 - 카멀라는 경찰 업무를 노예제도에 비유했다 - 카멀라는 바이드노믹스를 거듭 칭찬했다 - 카멀라가 모든 사라을 위한 의료제도를 지지하는 것은 사회주의가 우리 의료 시스템을 장악하는 것이다 - 카멀라는 이민자 수용소를 폐쇄하고 수천명의 범죄자를 미국 지역으로 석방하는 것을 지지했다 - 카멀라는 ICE(이민세관집행국)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ICE 직원을 KKK와 비교했다 - 카멀라의 (인종차별 피해자에 대한) 배상금 지원 - 카멀라의 매춘에 대한 지지 또는 비범죄화 트럼프 대선캠프가 해리스가 회피한다고 공격한 많은 주제는 부통령에게 물어봐야 한다며 미리 내놓은 질문들이었다. 트럼프 대선캠프는 수요일 배포한 이메일에서 "어젯밤, CNN은 카멀라가 39일 동안 기자들을 피해 숨어 지낸 끝에 용기를 내어 '합동' 인터뷰에 응했다고 발표했다. CNN의 데이나 배쉬가 카멀라 해리스에게 꼭 물어봐야 할 10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의 인터뷰가 끝나자 트루스소셜에 "지루하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동무 동무카멀라 해리스와 토론하고 그녀가 사기꾼임을 폭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적었다. 또 "해리스는 오랫동안 유지해온 자신의 입장을 모두 바꿨다"며 "미국은 마르크스주의를 무기화하는 인물이 대통령이 되도록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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