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민주당 부통령 후보 팀 월즈의 일가 친척들 트럼프 지지 선언
기사입력: 2024-09-04 21:16: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후보의 러닝메이트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의 "전체" 가족들이 4일(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혀 화제다. 저널리스트 베니 존슨은 엑스(X)에 트럼프를 지지하는 월즈 일가족 사진을 게재하고 "이것은 2024년 선거의 가장 큰 트롤이다"라고 말했다. 트롤은 의도적으로 논쟁을 일으키거나 선동적으로 행동해 개인이나 집단의 반응을 이끌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트럼프를 위한 네브래스카 월즈' 티셔츠를 입은 8명의 사람이 포착된 사진은 네브래스카 주 공화당 주지사 후보였던 찰스 W. 허브스터가 공유한 것이다. 허브스터의 대변인은 데일리메일에 포즈를 취한 사람들이 월즈의 할아버지의 형을 통해 그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허브스터는 사진에 "네브래스카에 있는 팀 월즈의 가족은 여러분에게 뭔가를 알리고자 한다..."라는 설명을 달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요일 이 사진에 대한 답변으로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월즈의 형인 제프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프는 해당 사진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트럼프는 제프가 자신의 백악관 입성을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데일리메일은 "이 사진은 MAGA 사용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졌는데, 사용자들은 그의 가족이 그의 출마를 반대하는 것은 사람들이 해리스-월즈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는 증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진은 플로리다에 거주하고 있는 제프 월즈(67세)가 "나는 그의 모든 이념에 100% 반대한다"며 페이스북에 글을 남기는 등 자신의 동생인 월즈 주지사에 대한 반대를 밝힌 이후 나왔다. 제프 월즈는 뉴스네이션에 "나나 우리 가족은 일반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려고 무언가를 내놓는 것을 의도한 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