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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실버의 최신 예측: 트럼프가 모든 경합주 승리
기사입력: 2024-09-09 17:00: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여론조사 전문가 네이트 실버가 내놓은 충격적인 새로운 예측에 따르면,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모든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누르고 선거에서 압승할 것이라고 미디어아이트가 9일(월) 보도했다. 실버의 새로운 발표는 8일(일) 뉴욕타임스/시에나칼리지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해리스보다 전국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후 나왔다. 트럼프는 직접 대결에서는 1%포인트, 다자구도에서는 2%포인트 앞서며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상승세를 무색하게 만든 후 나왔다. 실버는 월요일 발표를 하기 전에 자신의 실버 게시판 블로그에서 "이 여론조사업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곳 중 하나이기 때문에 수치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 전국 여론조사 평균에서 해리스의 선두를 2.5포인트로 줄였고, 이는 선거인단에서 그녀를 위험한 영역에 놓이게 할 것"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우리 모델은 컨벤션 반등 조정과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평가로 인해 해리스에 대해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월요일 오후 4시에 업데이트된 글에서 실버는 "매우 큰 표본 크기를 가진 새로운 퓨(Pew) 전국 여론조사에서 전국적으로 동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선거인단에서 해리스가 패배한 것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노동절 이후와 토론 이후 데이터가 더 많아짐에 따라 모델의 전당대회 반등 조정이 단계적으로 폐지되겠지만, 조정 없이도 그녀에게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버는 "전국 여론조사 평균에서 그녀의 우위는 8월 23일에 4.3포인트로 정점을 찍은 후 2.3포인트로 줄었다"고 밝혔다. 실버의 예측 모델은 선거인단 수를 추산해 당선자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단순한 여론조사 외의 데이터 포인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단순 수치 비교보다는 복잡하다. 실버는 "조정 매커니즘에 대해 토론하는 것은 환영이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해리스에 대한 모멘텀의 변화가 있었다는 기본 가설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실버는 최신 분석에서, 화요일 대선후보 TV토론은 규정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다음 선거를 재편할 가능성이 있다고 썼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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