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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월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전쟁 종식” 촉구
“바이든 행정부와 우크라 종전 노력…정권 과도기에 우리는 한 팀”
“중국과 경쟁에서 미국 공급망 복원 등 경제 대화 훨씬 많을 것”
“중국과 경쟁에서 미국 공급망 복원 등 경제 대화 훨씬 많을 것”
기사입력: 2024-11-24 18:16: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수석 안보 보좌관으로 지명된 마이크 월츠(Mike Waltz,공화·플로리다) 하원의원은 24일(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 확대를 종식시키고, 양측이 협상 테이블에 나올 것을 촉구했다. 월츠 의원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것을 책임가 있게 종식시켜야 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학살을 우려하고 있다. 우리는 억제력을 회복하고, 평화를 회복하고, 이 에스컬레이션 사다리를 앞서야지, 이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워싱턴은 키이우가 미국이 공급한 미사일을 사용하여 러시아 영토 내 목표물을 공격하도록 허가했고, 키이우에 지뢰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모스크바는 실험용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사용하여 대응했다. 그린 베레 장교 출신인 월츠는 외교 정책에서 매차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러시아에 비판적이었지만 트럼프와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확대에는 반대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갈등을 종식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을 매우 분명히 밝혔다"면서 "우리는 그 테이블에 누가 앉을 것인지, 합의인지, 휴전인지, 양측을 어떻게 테이블에 앉힐 것인지, 그리고 거래의 틀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미국과 다른 국가들은 우크라이나가 동부 영토를 유지하기 위해 싸우는 데 도움을 줬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과거에 러시아에 영토를 양도할 의향이 없다고 밝힌 바 있으며, 화요일에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워싱턴이 자금 지원을 중단하면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패배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는 트럼프에게 원활한 정권 이양을 약속했고, 트럼프는 외교 및 내정 정책 모두에서 대대적인 개편을 약속했다. 월츠는 일요일에 바이든의 국가안보국장 제이크 설리번을 만났으며, 트럼프가 1월에 대통령에 취임하기 전까지 해외의 적대국들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적들이 지금이 두(바이든과 트럼프) 행정부를 이간질 할 기회라고 생각한다면 틀렸다. 우리는 긴밀한 관계이며 정권 전환에 있어서 미국과 함께 한 팀이다"라고 강조했다. 월츠는 또한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대한 공세에서 보여준 "힘과 의지"를 칭찬했는데, 지역 당국에 따르면 가자지구에서 하마스가 최소 44,211명을 살해했으며, 대부분이 민간인이었다. 이 전쟁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 무장세력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촉발됐다. AFP가 이스라엘 공식 수치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당시 국경을 넘나드는 공격으로 1,206명이 사망했는데, 대부분이 민간인이었다. 월츠는 "이제는 단순히 미래의 10월 7일을 위한 일시 정지가 아닌 중동에 진정한 안정을 가져올 어떤 종류의 합의를 만들어내야 할 순간"이라고 말했다. 대(對)중국 정책에 대해서는 "중국과 경쟁에서 핵심광물과 에너지, 제약 등의 공급망을 어떻게 다시 미국으로 가져올지를 비롯해 우리 경제와 시장의 힘에 대한 대화가 훨씬 더 많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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