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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뉴욕타임스에 '틀렸다'며 사과 요구
기사입력: 2024-11-26 16:15: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26일(화) 아침 "실패한 뉴욕타임스"가 수년 동안 자신에 대해 "틀린"(wrong) 보도를 한 것에 대해 독자들에게 사과할 것인지에 대해 물었다. 그는 또한 자신의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자신에 대해 자주 글을 쓰는 타임스 칼럼니스트 매기 하버먼(Maggie Haberman)을 "마고트 래거먼"(Magot Hagerman)이라고 지칭하며 비난했다. 트럼프는 "실패한 뉴욕타임스는 수년간의 '트럼프' 보도가 틀린 것에 대해 독자들에게 사과할 것인가?"라고 묻고, "그들은 그것이 얼마나 부정확한 것인지 잘 알면서도, 단지 비하하려는 의도로 그런 가짜 '쓰레기'를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하버먼을 "3류 작가이자 4류 지성"이라고 정조준하면서 "항상 끔찍한 기사를 연이어 쓰지만, 나는 거의 그녀와 말을 섞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그들은 사실 확인을 하지 않는다. 사실관계는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수년 동안 NYT에서 합법적으로 좋은 기사를 쓴 적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수십 년 만에 가장 중요한 대통령 선거에서 기록적인 방식으로 승리했다. 사과는 어디 있는가?"라고 결론지었다. 하버만은 트럼프에 관한 책 '자신감의 남자: 도널드 트럼프의 탄생과 미국의 붕괴'를 저술했으며, 자신의 엑스 계정에 트럼프에 관한 글을 자주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는 화요일 아침 더 타임스와 하버만에 대한 게시물을 올리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하버만과 동료인 조나단 스완(Jonathan Swan)은 25일(월) 당선인에 대한 두 개의 기사를 올렸다. 하나는 트럼프 보좌관 나탈리 하프(Natalie Harp)의 잠재적 역할에 관한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핵심 고문인 보리스 엡스타인(Boris Epshteyn)에 대한 자세한 의혹에 관한 것이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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