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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팀, 트랜스젠더 군인 강제 퇴출 안한다
기사입력: 2024-11-29 23:29: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팀은 군에 있는 모든 트랜스젠더 군인을 전역시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런던의 더 타임즈(The Times)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가 군대에서 모든 트랜스젠더 군인을제거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24일(일) 보도했다. 트럼프는 첫 대통령 임기에 트랜스젠더 개인이 군에 입대하는 것을금지한 바 있찌만 이미 복무 중인 사람들을 강제로 제대시키지는 않았다. 트럼프 당선인의 백악관 대변인을 맡게 된 캐롤라인 리빗은 월요일(25일) 밀리터리닷컴에 "이 문제에 대한 어떠한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리빗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소식통은 추측만 하고 있고, 실제로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트랜스젠더 군인과 재향군인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SPARTA Pride는 Military.com에 전 세계적으로 복무하고 주둔하며 전투에 참여하는 트랜스젠더 미국인이 약 15,000명이라고 밝혔다. 트랜스젠더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에 처음으로 군복무를 할 수 있게 됐다. 트럼프는 2018년에 금지령을 내렸지만, 조 바이든대통령은 이를 2021년에 뒤집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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