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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일 취임식에 윤석열 대통령 초청 검토
원용석 기자, 트럼프측으로부터 확인 받아
기사입력: 2025-01-06 16:52: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이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원용석 기자가 5일(일) 밤 보도했다. 원 기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가 트럼프 팀하고 직접 접촉을 해봤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을 공식적으로 초청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라며 "거의 제가 볼 때는 성사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라고 말했다. 원 기자는 트럼프가 볼 때는 국민의힘 정당과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대한국 정책을 펼쳐나가는데 있어서 윤 대통령이 훨씬 더 적격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원 기자는 트럼프측이 윤 대통령 초청에 대해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간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원 기자에 따르면, 트럼프측은 당초 윤 대통령을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한국이 비상계엄 후 탄핵정국으로 치닫자 윤 대통령 대신 다른 인물을 초대하려고 물색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크게 오르고, 탄핵 정국이 윤 대통령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다시 윤 대통령을 직접 초대할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 기자는 트럼프와 윤 대통령 사이에 부정선거라는 공통분모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부정선거 이슈가 두 행정부간의 유대를 강화시켜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한국의 탄핵사태는 해외에 부정선거 이슈와 함께 널리 알려지고 있다. 소셜미디어에는 "STOP THE STEAL" 캠페인이 크게 확산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한국어와 영어로 된 랩 음악까지 각각 나와 퍼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초대를 받는다고 해도 실제 참석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탄핵과 관련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져 있는데다가, 헌재가 1월 말까지 재판 일정을 공지한 상황이어서 출국을 허가받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공식적으로 윤 대통령을 초대한다면, 초청 자체가 한국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뉴스앤포스트는 트럼프 인수위 측에 문의했지만 즉각적인 답변은 없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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