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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LA 화재 “뉴섬 주지사 책임”…“물도 돈도 없어” 맹비난
기사입력: 2025-01-08 14:59: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25년 1월 7일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이튼 화재가 발생하면서 불타는 구조물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로이터/Mario Anzuoni] |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캘리포니아에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주당국의 대응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트럼프는 8일(수) 낮 트루스소셜에 "개빈 뉴스컴(Gavin Newscum) 주지사는 북부에서 내린 폭우와 눈이 녹아 내린 수백만 갤런의 물이 현재 사실상 종말론적인 방식으로 불타고 있는 지역을 포함하여 캘리포니아의 여러 지역으로 매일 유입될 수 있도록 하는 물 복원 선언에 서명하기를 거부했다" 그는 "그는 빙어(smelt)라는 본질적으로 쓸모없는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물을 적게 공급했지만(효과가 없었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이제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면서 "나는 이 무능한 주지사에게 캘리포니아에 아름답고 깨끗하고 신선한 물이 흐르도록 요구할 것이다! 그는 이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 무엇보다도 소화전용 물도 없고 소방용 비행기도 없다. 진정한 재앙이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다시 3시간 정도 뒤에 또다른 트루스를 통해 주 당국과 바이든 행정부를 싸잡아 재차 비판했다. 그는 "이 순간 현재 개빈 뉴스컴(Gavin Newscum)과 그의 로스앤젤레스 대원들은 화재를 정확히 0퍼센트 진압했다. 어젯밤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불타고 있다. 이것은 정부가 아니다. 1월 20일까지 기다릴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또다른 트루스에서 "소화전에 물이 없고, FEMA(연방재난청)에는 돈이 없다. 이것이 바로 조 바이든이 나에게 남긴 것이다. 고마워, 조!"라고 비꼬아 비판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동시에 발생한 5건의 산불로 건물 1천여개가 불타고 최소 2명이 사망하는 등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로스앤젤레스의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 위쪽 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강풍으로 인해 지역 전체로 번지고 있으며, 사상 초유의 주택 파괴와 수천 명의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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