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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먼 만난 트럼프 “상식적인 사람…아름답다” 칭찬
기사입력: 2025-01-13 16:43: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12일(일) 밤 워싱턴이그재미너와의 인터뷰에서 마러라고에서 만난 존 페터먼(민주·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과 그의 아내 지젤을 칭찬했다. 그는 페터먼을 인상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트럼프는 "완전히 매혹적인 만남이었다"며 "그는 매혹적인 사람이고, 그의 아내는 사랑스럽다. 두 사람 모두 기운이 넘쳤고, 나는 그보다 더 감명받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는 상식적인 사람이다. 그는 진보주의자도 보수주의자도 아니다. 그는 그저 상식적인 사람일 뿐인데, 그게 아름답다."라고 덧붙였다. 이그재미너는 패터먼과 트럼프가 한 시간 동안 진행된 면담에서 국경 문제부터 관세가 미국 철강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그들은 사람들이 아주 잘 하는 제철소를 갖게 할 것이고, 그 제철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아주 잘 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동을 앞두고 9일(목) 페터먼은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대화를 하고 싶거나 누군가를 대화에 초대하고 싶다면 대화를 하는 것이 매우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무도 내 문지기(gatekeeper)가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트럼프가 대통령 당선인이 된 이후 마러라고에서 민주당 상원의원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터먼은 엑스(X)에 자신이 단지 민주당을 위한 상원의원이 아니라 펜실베이니아 주민 모두를 위한 상원의원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원으로 트럼프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선출직 의원이기 때문에 트럼프를 만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페터먼은 트럼프의 여러 내각 지명자들을 만나 인준에 찬성한다며 긍정적인 발언을 했으며, 하원에서 공화당 주도로 통과시킨 레이컨 라일리 법안을 상원에 발의한 최초의 민주당 상원의원이기도 하다. S.5 법안인 레이컨 라일리 법안은 13일(월) 오후 5시30분경에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며, 이미 민주당 의원 2명을 포함해 53명의 지지를 얻고 있어 통과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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