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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민주당 기류…공화 이민법안에 61명 찬성
기사입력: 2025-01-16 18:35: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하원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1월에 유권자들이 국경 위기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을 감지한 듯, 16일(목) 성폭력 및 가정 폭력 범죄를 추방 가능한 범죄로 만드는 법안에 대거 찬성표를 던졌다. 낸시 메이스 하원의원이 발의한 불법 외국인에 의한 여성 폭력 방지법은 하원 표결에서 274대 145로 통과됐는데, 61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진 결과다. 지난 8일 레이컨 라일리 법이 264 대 159로 통과됐을 때에는 48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졌었다. 메이스의 법안을 지지한 많은 민주당원들은 주요 경합주 출신들이 많았다. 하지만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제임스 클라이번 의원, 캘리포니아의 에릭 스왈웰과 로 칸나 의원처럼 열렬한 진보주의자들도 찬성표를 던졌다는 사실은 좌파가 11월 선거를 앞두고 있을 때보다 정치적 찻잎을 더 잘 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뉴스맥스는 보도했다. 오리건주의 민주당 하원의원 안드레아 살리나스는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메이스의 법안이 "성적 및 가정 폭력이 법률에 따라 심각한 범죄임을 더욱 강조해 피해자에게 정의를 제공하고 모든 사람에게 우리 지역사회를 더 안전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반면 올해 처음 의회에 입성한 데이브 민(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폴리티코에 이 법안이 성적 학대 피해자인 불법 이민자들에게 의도치 않게 냉각 효과를 줄 수 있으며, 범죄를 신고하면 추방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이 법안은 강간범과 범죄자에게 권한을 부여해 가정 폭력과 성폭행 생존자(합법적으로 이 나라에 있는 사람들 포함)를 위험에 빠뜨린다"면서 "이 법안은 취약 계층을 보호하는 대신 생존자에게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상원의 민주당 의원들은 두 이민법안 모두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걸 수 있지만, 더힐에 따르면 최소 7명이 현재의 형태 그대로 레이컨 라일리 법에 찬성표를 던질 의향을 밝혔다. 여기에는 존 페터먼(펜실베이니아), 루벤 갈레고(애리조나), 마크 켈리(애리조나), 존 오소프(조지아), 게리 피터스(미시간), 엘리사 슬롯킨(미시간), 재키 로젠(네바다) 상원의원 등이 포함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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