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비벡 라마스와미, 오하이오 주지사 출마 계획”
기사입력: 2025-01-17 17:06: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럼프의 "정부효율부"(DOGE) 공동의장인 비벡 라마스와미가 오하이오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라고 두 소식통이 금요일 워싱턴포스트(WP)와 더힐(The Hill)이 보도했다. 오하이오 주지사 선거는 2026년에 실시될 예정인데, 현직 오하이오 주지사인 마이크 드와인(Mike DeWine,공화)은 임기제한으로 더이상 출마하지 못한다. 더힐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라마스와미의 계획은 "DOGE에서 성과를 거두고" 그 다음에 주지사 출마를 선언하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WP에 따르면, 라마스와미의 목표는 드와인이 JD밴스가 부통령이 되면서 공석이 되는 상원 의석을 누가 채울지 선택한 후 주지사 출마를 발표하는 것이다. 밴스의 후임으로 라마스와미가 고려됐다고 보도됐지만, 드와인은 존 허스티드 부지사를 그 자리에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은 전했다. 라마스와미는 바이오테크 기업가이자 전 백악관 경쟁자이며, 2024년 공화당 후보 지명을 위해 트럼프에게 도전했지만 오랫동안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이었다. 그는 한때 트럼프의 부통령 하마평에도 올랐고, 트럼프를 "21세기 최고의 대통령"이라고 부르며 전적인 지지를 표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트럼프는 연방 지출 삭감에 집중하는 자문조직 DOGE를 일론 머스크와 함께 라마스와미가 이끌도록 임명했다. 트럼프는 DOGE의 작업이 2026년 중반에 끝나야 하며, 이는 라마스와미가 출마하기에 딱 맞는 시기라고 밝힌 바 있다. 더힐은 또다른 라마스와미와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대통령과 미국 국민을 위해 DOGE에서 어느 정도 승리를 거둔 뒤에야 출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