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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 카르텔 “드론 폭탄 투하하겠다” 위협
기사입력: 2025-01-31 15:46: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크리스티 노엠 국토안보부장관이 텍사스주 엘 파소를 방문해 국경순찰대와 회의를 갖고 있다. 2025. 1. 31. [엑스] |
연방 국경순찰대 메모에 따르면, 멕시코 마약 조직이 드론을 이용해 미국 국경 순찰대 요원에게 폭탄을 투하하겠다고 위협해 리오 그란데 밸리를 따라 폭력이 확산하고 있다고 뉴스맥스가 31일(금) 보도했다. 뉴스맥스의 제이슨 존스는 "이것은 미국에 대한 위협이 크게 증가한 것이며, 특히 최근에 우리가 언급했던 남부 지역에서 그렇다"며 "이곳에서는 연방 국경순찰대와 텍사스 프론톤 근처에서 카르텔 델 노레스테 사이에 많은 총격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목요일자 국경순찰대 리오 그란데 밸리 구역의 내부 지침서에는 요원들에게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카르텔이 "국경순찰대와 미국 법집행관에 대해 사용되는 무기화된 드론(폭팔물)"의 사용을 "승인"했다고 명시했다. 존스는 이 메모가 미국 국무부가 모든 정부 직원과 미국 시민에게 리오 그란데 강을 사이에 두고 텍사스와 분리된 멕시코 타마울리 파스주로 여행하지 말라는 4단계 경고를 내린 데 이어 나왔다고 언급했다. 여행 경고는 월요일 멕시코 주재 미국 대사관 및 영사관 웹사이트에 게시되었는데, 프론톤에서 총격 사건이 보고된 날이었다. 타마울리파스만 "여행 금지"로 분류되어 있다. 이 명령에는 타마울리파스가 레이노사, 리오 브라보, 바예 에르모소, 산 페르난도 지역의 도로변에서 발견된 IED를 이동하거나 만지지 않도록 사람들에게 경고를 내렸다고 명시되어 있다. 경고문에는 "예방 조치로 미국 정부 직원들은 일광 시간 외에 레이노사와 리오 브라보 주변 지역을 여행하지 말고 타마울리파스 전역의 비포장 도로를 피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적혀 있다. 존스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이렇다"며 "카르텔 델 골포와 카르텔 델 노레스테, 아주 오랫동안 싸워 온 두 주요 파벌이 이 작은 시골길에 즉석 폭발 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이 작은 시골길은 카르텔 작전이 대부분 일어나는 곳으로, 서로 싸운다."라고 말했다. 존스는 카르텔이 일반적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광산 폭발물인 토벡스를 IED에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2010년부터 이런 종류의 폭발물을 사용해 왔다"며 "그 이유는 모든 곳에 퍼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것을 도로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 그들은 그것을 채굴에도 사용한다."라고 말했다. 존스는 이 상황을 "중대한 변화"라고 언급하며 멕시코 카르텔을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명령이 "이보다 더 좋은 시기에 나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크리스티 노엠 국토안보부장관이 텍사스주 엘 파소를 방문해 국경순찰대와 회의를 갖고 있다. 2025. 1. 31. [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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