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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에 250% 새 관세 부과 위협
기사입력: 2025-03-07 17:06: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목재와 유제품에 250%의 새로운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이는 다른 캐나다 상품에 대한 25% 관세를 일시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만인 7일(금) 시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 오벌 오피스에서 기자들에게 미국의 대북 유제품 수출에 대한 캐나다의 250% 관세를 언급하며 이 같이 발언했다. 트럼프는 기자들에게 "캐나다는 목재와 유제품에 대해 수년 동안 우리를 속여왔다"면서 "그들이 관세를 내리지 않는 한 똑같은 관세가 부과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상호주의의 의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빠르면 오늘 안에 할 수도 있고 월요일이나 화요일까지 기다릴 수도 있다"면서 "요금은 똑같이 청구할 것이다. 불공평하다. 결코 공평하지 않았고, 그들은 우리 농부들을 나쁘게 대했다."라고 덧붙였다.  캐나다는 미국산 우유 수출에 241%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CNN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초 캐나다와 멕시코에 펜타닐 유입 문제와 관련해 부과하려던 25%의 관세를 4월 2일까지 유예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트루스소셜에 "미국 자동차 노조(UAA) 수장은 다른 나라와 기업드이 수년간 미국을 남용해 온 것을 바로잡기 위해 관세가 필요하다고 방금 말했다"면서 "NAFTA가 시작된 이래로 우리는 9만개의 공장과 생산시설을 잃었다. 그의 말이 100% 맞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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