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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캘리 주민들 "뉴섬의 우선순위는 대선 출마"
기사입력: 2025-05-08 16:52: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의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유권자들은 대부분 게이빈 뉴섬 주지사가 실제 정치 활동보다는 대선 후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는 데 더 집중하고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클리 정부연구소 소장인 마크 디카밀로는 "대부분 유권자는 2대 1 이상의 차이(54% 대 26%)로 뉴섬이 주지사로서 마지막 2년을 보내는 동안 주를 통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대선 후보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썼다. 공화당원의 83%, 무소속자의 52%, 민주당원의 40%가 뉴섬이 대선 출마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공화당원의 6%, 무소속자의 22%, 민주당원의 41%만이 뉴섬이 "주를 통치하고 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여론조사에서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주의 방향과 거버넌스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조사했다. 뉴섬의 직무 승인율은 1월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의 리더십을 강력히 승인하는 사람의 수는 3% 감소했고, 강력히 반대하는 사람의 수도 3% 감소했다. 캘리포니아 주민의 64%는 트럼프 관세가 캘리포니아 기업과 농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20%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캘리포니아의 납세자 자금으로 운영되는 Medi-Cal 프로그램, 불법 이민자, 기후 변화, 공립 K-12 학교와 고등 교육, 물, 고속철도에 2:1의 큰 폭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믿고 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트럼프 정책이 주의 석유 및 가스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을 예측하는 데 있어 의견이 거의 비슷했다. 35%는 부정적 영향을 예측했고, 32%는 긍정적 영향을 예측했으며, 33%는 엇갈린 영향을 예측하거나 의견이 없었다. 여론조사 질문에 따르면, 석유 및 가스 산업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는 유권자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해당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주에 좋지 않다고 답했는지는 불분명하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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