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OH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오하이오 공화당, 차기 주지사로 비벡 라마스와미 지지
트럼프 주니어, 오하히오 공화당 중앙위원회에 지지 촉구
기사입력: 2025-05-09 16:25: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하이오 공화당은 9일(금) 데이브 요스트 주 법무장관을 제치고 비벡 라마스와미를 주지사로 지지했다. 더힐(The Hill)에 따르면, 주 공화당은 중앙위원회가 전 공화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기로 투표한 후 이 같은 발표를 했다. 저스트더뉴스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7일(수) 오하이오 공화당 중앙위원회가 라마스와미를 지지하도록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돈 주니어는 엑스(X)에 "지난 몇 년간 비벡을 잘 알게 됐다"며 "그는 투사이자 애국자이며, 오하이오를 다시 위대하게 이끌기 위해 우리기에게 필요한, 대담하고 당당한 '미국 우선주의'를 실천하는 보수주의자다. 그는 급진 좌파에 맞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동시에 반대편과 소통하고 미국인들에게 보수주의 원칙을 설득하는 데 있어서도 우리 최고의 인물 중 한 명이다."라고 추켜세웠다. 주니어는 "조기 지지가 흔한 일은 아니라는 점은 이해하지만, 지금은 평범한 시대가 아니"라며 "우리에게는 나라를 구해야 할 책임이 있고, 낭비할 시간이나 돈도 없다. 트럼프 대통령이 2026년 첫 지지 선언 중 하나로 비벡을 지지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오하이오주에는 비벡이 필요하고, 오하이오주에는 비벡이 주지사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5월 9일 회의에서 우리와 함께 비벡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라마스와미는 이날 엑스(X)에 "60대 3의 역대급 오하이오 공화당 지지를 받은데 대해 감사하다"며 "우리는 공화당 유권자 기반을 확대하고 2026년 선거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는 좌파 대 우파의 문제가 아니다. 위와 아래의 문제도 아니다. 마지막 한 표까지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벡이 주 공화당의 지지를 얻었다고는 하지만, 주류 언론들은 당내에서 기득권층과 트럼프의 마가(MAGA) 세력간의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NBC뉴스는 마이크 드와인 주지사(Mike DeWine,공화)가 JD밴스가 부통령이 되면서 공석이 된 상원의석에 존 허스티그 부주지사를 지명한 후, 미식축구 코치 출신인 짐 트레셀(Jim Tressel,공화)을 부주지사로 임명했는데, 트레셀이 주지사 선거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NBC는 드와인 주지사가 주 공화당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못하도록 막으려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