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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에 동반진출한 현대차 협력업체들은 누구?
기사입력: 2024-11-26 13:07: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현대차 협력업체로는 처음으로 조지아 동반진출을 발표한 준 조지아 공장의 지난 1월말 건설 모습. |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10월에 생산을 시작했지만, 이 공장에 조립될 전기자동차용 부품을 제조하는 데에는 여러 협력업체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2022년 5월에 발표된 이 경제 개발 프로젝트는 조지아주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55억 달러를 투자해 8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12개 이상의 협력업체들이 조지아에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으며, 공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업체가 해당 지역에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내버모닝뉴스는 현재까지의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목록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온시스템(Hanon Systems) 2023년 5월 24일, 자동차 기후 제어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공급업체인 한온시스템즈가 불로치 카운티에 계획된 시설을 발표했다. 이 기업은 제너럴 모터스를 포함해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에 부품을 공급한다. 한온은 이미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와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 공장에서 현대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4천만 달러를 투자해 16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한온시스템은 스테이츠버러 인근에 위치한 게이트웨이 지역 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준 조지아(Joon Georgia) 2022년 11월 7일, 자동차 프레임 제조업체인 Joon Georgia Inc.는 Bulloch 카운티에 공장건설을 발표했다. 준 조지아는 이미 여러 현대자동차그룹 시설에 공급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아진USA의 자회사다. 3억1700만 달러를 투자해 6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준 조지아는 스테이츠버러 외곽 7마일 거리에 있는 브루스 얀 커머스 공원에 위치해 있다. △현대모비스 준 조지아의 발표 후 3주 만에 세계 최대 자동차 공급업체 중 하나인 현대모비스는 브라이언 카운티에 시설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모비스는 EV 전력 전기 시스템과 통합 충전 제어를 만든다. 9억2600만 달러를 투자해 1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브라이언 카운티 남부, 벨파스트-켈러 로드 옆 벨파스트 커머스 공원에 위치해 있다. △에코플라스틱 주식회사(Ecoplastic Corporation) 1월 5일, 한국의 에코플라스틱은 불록 카운티 제조 시설에서 콘솔, 범퍼 및 기타 부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억500만 달러를 투자해 45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에코플라스틱은 스테이츠버러에서 남쪽으로 10마일 떨어진 US301번 고속도로 선상에 위치해 있다. △서연이화 채텀 카운티에 들어선 첫 현대차 공급업체로, 지난 2월 1일에 공장 건설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헤드라이닝과 범퍼와 같은 내부 및 외부 구성품을 전문으로 한다. 7,600만 달러를 투자해 7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공장은 블루밍데일 근처 사바나 채텀 제조 센터에 위치해 있다. △세원아메리카 2월 21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세원 아메리카가 린콘에 새로운 제조 시설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원 아메리카는 2008년 라그랑주에 처음 미국에 진출한 후 규모가 두 배로 커졌다. 미국에서 가장 큰 자동차 차체 부품 공장 중 하나다. 2025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74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세원아메리카는 린콘의 그란데 뷰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다. △PHA 이 회사는 현대, 기아 드의 1차 협력업체이며 미국에 여러 시설을 갖고 잇다. 새로운 제조 시설은 도어 모듈, 테일게이트 래치 등을 생산한다. 운영은 2024년에 시작될 예정이다. 67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402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채텀 카운티의 서배너 제조 센터 내에 위치해 있다. △대창시트 주식회사 USA 이 회사는 자동차 시트 프레임을 전문으로 생산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시트 프레임 생산업체 중 하나로 인정받는 이 회사는 7개국에 5,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7250만 달러를 투자해 57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공장은 채텀 카운티의 서배너 제조 센터 내에 위치해 있다. △대솔 오시스(Daesol Ausys) 2017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의 내부 구성품과 액세서리를 설계, 제조하고 있으며, 기아 조지아, 현대자동차 그룹, 제너럴 모터스의 주요 공급업체다. 7200만 달러를 투자해 14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해리스 카운티의 노스웨스트 해리스 비즈니스 파크에 위치해 있다. △다스 주식회사(DAS Corp) 캔들러 카운티 산업단지에 위치한 이 회사는 좌석 시스템, 안전 좌석 구성품 및 좌석 구조물을 제조gksek. 3500만 달러를 투자해 300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공장은 메터(Metter)에 위치해 있다. △두원클라이밋컨트롤아메리카(주) Doowon Climate Control America, Inc.도 캔들러 카운티 산업단지에 들어서 자동차용 기후 제어 시스템을 생산할 예정이다. 3천만 달러를 투자하며, 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공장은 메터(Metter)에 위치해 있다. △현대산업(주) 현대와 기아 공급업체는 자동차 시트, 팔걸이, 머리 받침을 전문으로 한다. 2400만 달러를 투자하며, 일자리 100개를 창출한다. 공장은 코웨타 카운티에 위치해 있다. △경신아메리카 주식회사 현대자동차 공급업체는 일반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용 자동차 와이어 하네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2200만 달러를 투자해, 7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서배너 게이트웨이 산업단지(Industrial Hub)에 위치해 있다. △화신(Hwashin) 전 세계에 여러 시설을 갖춘 1차 협력업체인 화신은 더블린(Dublin)에 뿌리를 내리고 섀시와 차체 부품을 제작하는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1억7600만 달러를 투자하며, 46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공장은 로렌스 카운티에 위치해 있다. △NVA 코리아 이 공급업체는 현대차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7200만 달러를 투자하며, 16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공장은 로렌스 카운티에 위치해 있다. △서한오토 조지아 이 공급업체는 현대자동차의 H/샤프트, 액슬, 브레이크 시스템을 제조한다. 7200만 달러를 투자하며, 18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공장은 리버티 카운티에 위치해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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