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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랠리 지속…달러화 약세에 온스당 첫 3천200달러대로
기사입력: 2025-04-11 21:41: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11일(금) 국제 금값이 온스당 3천200달러대로 올라서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이날 오후 2시 32분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3천235.89달러로 전장 대비 2% 상승했다.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3천200달러선을 돌파한 데 이어 온스당 3천245.28달러로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금 선물 가격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3천244.60달러로 전장보다 2.1% 상승했다. 중국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에 맞대응해 대미 관세율을 125% 올린다고 발표하면서 무역 갈등이 고조되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부채질했다. 미 국채 매도세 지속과 함께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달러화로 표시되는 금값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위즈덤트리의 니테시 샤 원자재 전략가는 "트럼프 행정부가 촉발한 무역전쟁으로 세상이 뒤집히면서 금은 가장 선호되는 안전자산으로 명확히 인식되고 있다"며 "미달러화는 절하되고 미 국채는 매도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교역 파트너로서 미국에 대한 신뢰도 감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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