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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한인교회, 둘루스중학교 ‘교장상’ 장학금 수여
기사입력: 2025-05-13 21:48: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둘루스중학교 6학년 ‘교장상’ 수상자들이 맥킨리 교장, 임수암 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 5. 12. [아틀란타한인교회 제공] |
|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권혁원)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에 걸쳐 둘루스 중요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화제다. 둘루스중학교와 아틀란타한인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매주 일요일 중학교 파킹장을 교인들이 주차장으로 사용했고, 매년 중학교 6~8학년 시상식(Award Ceremony) 장소로 교회 본당을 사용하면서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그러던 중 올해 교회에 장학재단이 창설되면서, 첫 번째로 둘루스 중학교에 총 $1500의 장학금을 지정해 각 학년에 $500을 수여하게 됐다고 교회측은 밝혔다. 각 학년에 2명을 학교 교장이 '교장상'(Champian Award)이라는 이름으로 한인교회에서 수여하는 장학금을 전하게 된 것이다.  장학재단 위원장으로 섬기시는 임수암 권사가 지미 맥킨리(Dr. Jimmie McKinley) 교장과 함께 각 학년별로 두 명에게 수여한다. 임수암 장학재단 위원장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아틀란타한인교회가 우리의 미래인 새싹들에게 조그마지만 커뮤니티에 있는 공동체로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라며 "도네이션으로 헌금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 ▲12일(월) 아틀란타한인교회 본당에서 둘루스중학교 ‘시상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5. 5. 12. [아틀란타한인교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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