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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양궁 유망주들 조지아주 최대 대회 금은동 휩쓸어
기사입력: 2024-06-21 22:34: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 HKC 양궁 제공 |
한인 양궁 유망주들이 조지아주 대회에서 큰 두각을 보여 화제다. 조지아주 최대 규모의 양궁대회인 2024 GAA Georgia State JOAD Outdoor Championship에서 여자 18세 이사 부문 금은동 메달을 HKC 양궁 소속의 선수들이 휩쓸었다. 지난 15일 스테이츠보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여자 18세 이하(U18) 부문에서 램버트 9학년에 재학중인 Anushka Nag(15세) 학생이 금메달, 안예슬(세킹어고 9학년, 15세) 학생이 은메달, 박지나(노스귀넷고 9학년, 15세)학생이 동메달을 받았다. 또한 여자 15세 이하(U15) 부문에서는 최하윤(존스 중학교 8학년, 14세) 학생이 720점 만점에 668점을 기록해 이 부문 신기록 수립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13세 이하(U13) 부문에서도 Meghna Nag(리버와치 중학교 6학년, 10세)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HKC측은 전했다. 이들을 지도한 HKC 양궁의 최재민 코치는 "학생들이 그동안 굉장히 열심히 했고 잘 따라와줬다"면서 "타 클럽과는 기록이 차이가 날 정도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특히, 최하윤양은 14세 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국18세미만 부문에서 현재 3등으로 상위 랭킹을 하고 있어 미국 청소년 국가대표 양궁선수로 머지 않아 선발될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HKC양궁 졸업생 중에는 2024 U21 남자 미국 양궁 주니어 국가대표인 Jacob Kim(노스귀넷고)과 U21 여자 주니어 네셔널랭킹 Top 10을 기록한 Sophia Sung(잔스크릭고) 등이 있다. 최재민 코치는 "양궁은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정신력 부분이 중요한 스포츠이고 학업과 집중력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한인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도전해볼만한 스포츠"라며 "특히 HKC 양궁 클럽은 체계적인 지도와 좋은 분위기를 통해 학생들을 안정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민 코치는 한국에서 최두석 양궁 감독으로부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지도자 교육을 이수했으며, 미국 현지에서는 미국 양궁 국가대표 이기식 감독으로부터 지도자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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