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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플로리다 골프클럽서 골프치던 중 인근처 총격 발생
선거캠프 “트럼프는 안전”…비밀경호국 조사중
CNN “트럼프 암살 시도였을 가능성 있다” 보도
CNN “트럼프 암살 시도였을 가능성 있다” 보도
기사입력: 2024-09-15 15:13: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추가 업데이트, 9월 15일 오후 4시]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5번 홀에 있을 때 총성을 들었고, 곧바로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달려들어 그를 보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뉴스의 숀 해니티는 트럼프가 퍼트를 치기 직전에 사건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해니티는 트럼프와 스티븐이 같은 증언을 했다면서, 이들은 당시 4번의 총성을 들었고, 몇 초 만에 비밀경호국이 전 대통령에게 달려들어 그를 엄호했다. 삼각대를 든 저격수가 있었는데, 그들은 총격이 가해진 방향을 알고 있었고, 총격이 가해진 위치를 주시하고 있었다. 현장에서는 AK-47 총기가 발견됐다. 비밀경호국은 즉각 드론을 띄워 현장 상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이 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당국이 무장한 개인이 트럼프의 골프클럽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표적으로 삼으려 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법집행 관계자에 따르면 근처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차량 한 대가 포착됐다. 이 차량에서 AK-47 총기가 나오는 것이 보였다고 숀 해니티는 폭스뉴스에서 말했다.  이 무장 개인은 골프 클럽을 겨냥한 것으로 믿어지고 있으며, 비밀경호국이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CNN은 보도했다. 당국은 현장에서 한 사람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 [첫 보도 내용, 9월 15일 오후 2시30분]  법집행기관 소식통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가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에 있는 골프클럽에서 나올 때 근처에서 총격이 발생해 비밀경호국이 대응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15일(일) 오후 보도했다. 트럼프 선거캠프 대변인 스티븐 청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주변에서 총격이 있은 후 안전하다"면서 "현재로서는 더 자세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폴리티코의 메리디스 맥그로우 특파원은 이날 오전 엑스(X)에 "오늘 전 대통령이 골프를 치고 있는 웨스트 팜 비치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총격이 여러 발 발사됐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코스 웨스트 팜 비치 외곽에서 두 명이 총격을 주고받았다. 총격범들은 서로를 겨냥했고, 트럼프를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소식통은 뉴욕포스트에 트럼프가 결코 위험에 처하지 않았으며, 총격 사건은 클럽 바깥의 범죄율이 높은 지역에서 일어났다고 전했다. 두 달 전인 7월 13일 트럼프 전대 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집회 연설 도중 토마스 매튜 크룩스가 쏜 총에 오른쪽 귀를 다친 바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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