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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암살설 확산…전한길 강사도 주장
국대떡볶이 김 대표 “김재규 재심 결정은 윤통 암살 법적 근거 제공”
기사입력: 2025-02-19 10:03: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내란 혐의로 구속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수원 선관위연수원 중국 스파이 체포설과 관련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대한 암살설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암살 가능성은 VON 김미영 대표가 언급하면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이 조기대선을 치르기 위해 '플랜 D'로 윤 대통령을 암살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곧바로 소셜미디어 상에는 18일과 20일 윤 대통령이 재판장으로 이동할 때 특별히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이 퍼지기 시작했다. 우연의 일치일지 모르나, 이같은 소문이 퍼지는 동안 경찰이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 대해 세 번째 구속영장을,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반려하자 다시 영장신청을 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의 구속 노력으로 인해 대통령의 경호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윤 대통령 암살론은 탄력을 받게 됐다. ![]() 여기에 기름을 붓듯 윤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의 간판스타로 부상한 전한길 씨가 몇 가지 근거를 제시하면서 암살론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전 씨가 제시한 암살론의 근거들은 다음과 같다:
이와 관련해 좌편향 언론들은 한결같이 전 씨의 주장에 대해 "선을 넘었다"는 기사를 내놓고 있다. 논란이 된 전 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암살설은 계속 확산되고 있다. 19일 국가대표떡볶이 김상현 대표는 유튜브에 "이 영상을 알리지 않으면 윤석열 대통령님 죽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불과 7시간만에 조회수 27만을 훌쩍 넘겼다. 김 대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암살해 1980년 사형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을 서울고법이 재심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는 "김재규가 박정희를 죽인 게 정당했다는 것을 재심한다는 것"이라며 "지금 이 시점에 재심한다는 것을 법원은 결정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냐면 윤석열 대통령니의 암살을 정다오하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김재규 재심 결정이 "윤석열 대통령임을 암살하기 위해 그것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법적 근거를 지금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최대한 많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댓글창에 자신의 영상에 수익 설정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내 명예도, 돈도 중요하지 않다. 대통령을 살려야 한다."라고 썼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는 여러 차례 발생했다. 지금까지는 그 배후로 북한이 지목돼 왔다. 윤 대통령의 암살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스카이데일리가 특종보도한 중국 스파이 체포 작전에서 한국측 책임자였다고 밝힌 노상원 전 사령관 역시 암살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겨레신문이 18일 단독보도한 바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체포 등 임무를 맡은 요원 38명 가운데 상당수가 특수공작부대(HID) 출신 중에서도 최정예 대원이라는 진술이 나왔다. 미·한 군사합동작전으로 중국 스파이를 체포했다는 스카이데일리의 보도가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한편, 윤 대통령에 대한 암살위협은 과거에도 있었다. 지난 2022년 대전시경찰청은 윤 대통령을 암살하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던 A씨를 체포했다. 당시 A씨는 구체적인 비용까지 밝히며 계획이 다 세워져있다고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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