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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C 최고 보좌관, 불법체류 23년 만에 자진 추방
기사입력: 2025-03-11 17:16: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AOC,민주·뉴욕) 하원의원실의 홍보부 부국장이 자발적으로 자신이 추방됐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디에고 데 라 베가(Diego de la Vega)는 에콰도르 퀴토에서 태어났고, 7살 때 미국에 입국한 후 23년 동안 방문 비자 만료일을 초과해 체류하며 성역도시인 뉴욕시에 살았다. 마이그런트인사이더(Migrant 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에 라 베가는 성장하면서 "우리는 올바른 신분이 아니어서 두려움 속에서 살았지만, 나는 뉴욕에서 꽤 좋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며 "우리는 열심히 일했고, 지하 아파트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학교에 다니고 일자리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불법체류 외국인이었던 그는 자신의 정치 활동이 2010년 '드림 법안'(Dream Act)로 시작됐다고 말한다. 그 법안이 통과되지 않은 이후 "그는 이민자 권리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뉴욕주 의회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로, 그 다음에는 이민자 권리 단체인 Make the Road NY에서 일했다." 브라이트바트뉴스는 "그러니까 그는 합법적인 시민들의 일자리를 두 개나 훔친 셈이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이그런트인사이더는 "그의 업적은 주목받지 않을 수 없었다. 1년 만에 그는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의 재선 캠페인에 채용됐고, 결국 그녀의 부커뮤니케이션 디렉터가 됐다. 그는 '알렉산드리아는 조직화 배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고용하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그녀는 뛰어난 커뮤니케이터이고, 그녀가 만든 팀은 최고 수준이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AOC는 마이그런트인사이더에 "디에고는 정말 대단하다"며 "우리는 그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합법적인 시민만이 국가 정치에서 일할 수 있지만, 데 라 베가는 연방 의회에서 일하고 싶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대 후반에 나는 미국에서의 제 미래가 얼마나 불안정한지 심각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면서 "미국을 떠나거나 내 나라를 방문할 수 없다는 것은 힘들었다"고 말했다. 브라이트바트뉴스의 존 놀테는 "데 라 베가는 미국인이 되고 싶어하지 않았다"며 "그는 시민권을 원했지만, 그것은 미국인이 되고 싶어하는 것과는 매우 다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데 라 베가는 콜럼비아로 갔다. 그는 "완벽한 이민자의 이미지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대신 라틴계로서의 정체성을 받아들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얼마 후에 여기 있는 것이 정말 기뻤다.. 집에 있는 것이 보람을 느끼게 한다."라고 덧붙였다. 존 놀테는 "디에고는 합법적인 시민의 일자리를 훔치는 대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난 그것이 윈윈 상황이라고 믿는다."면서 "하나 끝났고, 약 2,900만 명이 남았다"라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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