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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회 이사회, 비대위 관련 36명 “영구 제명”
기사입력: 2025-04-10 21:05: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지난 7일(월) 애틀랜타한인회 이사회가 임시 이사회를 갖고 비대위 사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5. 4. 7. [애틀랜타한인회 제공] |
| 애틀랜타 한인회 이사회(이사장 유진철)는 지난 7일(월) 임시 이사회를 갖고, 불법 비대위와 관련해 총 36명을 무더기로 "영구 제명"하기로 했다. 한인회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법 비대위의 불법 선관위 구성은 무효임을 알려드린다"면서 "이에 따라 한인회 임시 이사회에서는 김백규씨와 선관위 위원 6명, 고문 29명을 영구 제명 조치 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영구 제명된 이들이 "불법 집단 행위를 자행하고 이에 동조함으로 교민이 직접 선출한 정통적인 한인회를 무력화 시키려는 아전인수격인 모든 불법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하며, 이에 따라 더이상 한인회의 모든 회원으로서의 자격을 박탈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한인회는 이들의 한인회 정회원 영구제명과 함께 피선거권 박탈, 한인회관 출입금지 등도 함께 공지에 포함시켰다.  다음은 한인회가 발표한 영구제명자 명단이다: 1. 한인회 임원 등록 사기 영구 제명: 김백규,박건권, 라광호 2. 불법 비대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7명: 김백규, 최병일, 안순해, 엄수나, 오경환, 유은희, 위자현 3. 불법 비대위 선거 관리위원회 고문 29명: 이국자, 이경철, 김형률, 권오석, 권요한, 라광호, 박건권, 김성갑, 김의석, 이미쉘, 박은석, 윤모세, 한오동, 조미정, 장경섭, 남미쉘, 김기숙, 정민우, 김종훈, 박호일, 김태인, 김규희, 박미미, 김미경, 이초원, 김경환, 노한월, 김경호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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