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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텍사스에서 불법 이민자 422명 체포…일부는 살인 및 성폭행 혐의
262건은 형사 유죄 판결, 34건은 유죄 판결
126건은 다른 이민법 위반 혐의, 229건은 최종 추방 명령 받아
126건은 다른 이민법 위반 혐의, 229건은 최종 추방 명령 받아
기사입력: 2025-05-12 21:35: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422명의 불법체류 외국인 체포와 관련한 폭스뉴스 보도 캡처. 2025. 5. 12. [엑스] |
| 이민 및 관세 집행국(ICE) 관계자들은 월요일에 일주일간의 작전을 통해 텍사스 휴스턴에서 불법 이민자 400명 이상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중 일부는 위험하고 심각한 범죄 혐의로 수배 중이었다. 관계자들은 ICE 요원들이 아파트를 급습하여 체포한 다음, 의심되는 이민자들을 이민국 허브로 보내 처리를 거친 후 불법체류자로 확인되면 최종적으로 본국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422명의 체포 사례를 분석한 결과, 262명은 형사 유죄 판결을 받았고, 34명은 유죄 판결이 내려졌으며, 126명은 다른 이민법 위반 혐의를 받았고, 229명은 최종 추방 명령을 받았다.  ICE는 불법 이민자 중 한 명이 콜롬비아에서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그 중 다섯 명은 갱단원이었다고 밝혔다. ICE 휴스턴 지부장 브렛 브래드포드는 "그는 콜롬비아에서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21년 형을 선고받았다"며 "그는 2024년 2월 미국에 불법 입국하여 이민 심리 날짜를 받고 석방됐다. 하지만 그 날짜에 출석하지 않아 올해 3월 미국 이민 판사로부터 추방 명령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브래드포드는 휴스턴 ICE 현장 사무소에 목표물을 개발하기 위해 특별히 지정된 분석가를 갖춘 운영 센터가 있다고 말했다. 브래드포드는 "그들은 공공 안전에 가장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최악의 범죄자들을 찾아내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조사를 하고 있다"며 "그런 다음 해당 개인에 대한 정보를 검토하여 실행 가능한 타깃인지 확인하고, 정확한 주소를 확보하고, 현장에 나가 감시하여 용의자들의 이동 및 행동 패턴을 파악하려고 한다. 따라서 최악의 범죄자들과 마주쳐 체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들을 종합해, 이 두 가지를 종합해 최고의 타깃을 찾아내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주민들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중범죄로는 가중 폭행, 음주 운전, 강도, 테러 위협, 그리고 아동 및 성인 성폭행 등이 있다. 불법체류 외국인으로 의심되는 48명이 음주운전을 했고, 그중 24명이 가중 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이번 작전은 ICE가 지난달 플로리다에서 갱단원, 폭력범, 성범죄자, 도망자 및 공공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사람들을 포함해 1,100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를 체포한 이후에 이뤄졌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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