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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플라이츠 "JTBC 기사는 가짜뉴스” 발끈
기사입력: 2025-07-30 15:41: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1기에서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NSC) 비서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산하 '미국 안보 센터'(Center for American Security) 부소장을 맡고 있는 프레드 플라이츠가 JTBC 기사를 가짜뉴스라고 비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JTBC는 29일(한국시간) '[단독] 트럼프 측근 "윤 부당대우? 그런 말한 적 없다" 부인'이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인권 탄압을 당하고 있다는 측근들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며 "특히 트럼프와 가까운 미국 인사가 이걸 문제 삼으며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주장도 나왔는데, 저희가 당사자에게 확인해봤더니 이 주장은 사실과 달랐다"고 보도했다. JTBC 김혜미 기자는 "플라이츠는 이메일 인터뷰에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자면, 윤 전 대통령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며 "자신이 윤 전 대통령의 현재 상황에 대해 알거나, 판단을 갖고 말한 게 아니라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엑스(X) 이용자 'zuice'는 JTBC 기사를 플라이츠에게 전하면서 "오역이나 오해의 문가 아니다. 이는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왜곡으로, 당신의 신뢰를 훼손하고 한국 국민을 오도하며, 윤 대통령의 정치적 의도에 의한 기소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은폐하려는 의도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플라이츠에게 JTBC의 보도가 자신의 입장을 왜곡한 것이라는 점을 밝혀야 한다고 정중하게 요청했다. 플라이츠는 지난 28일 엑스에 자신이 한국 국회의원들과 만나 한 발언을 보도한 조선일보 기사를 인용하면서 "이 한국어 기사는 내가 국회의원 대표단에게 발언한 '윤 전 대통령이 박해를 받거나 부당하게 기소당하고 있다는 인식은 트럼프 행정부에게 매우 나쁘게 받아들여질 것'이라는 말을 다룬다"고 밝힌 바 있다. 플라이츠는 zuice의 게시글에 다음과 같은 답변을 남겼다:
김혜미 기자는 30일 '[팩트체크] 플라이츠 "가짜뉴스"? JTBC 인터뷰 전문 공개'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플라이츠의 답변을 반박했다. 김 기자는 자신의 질문 요지는 (1)윤 전 대통령의 상황에 대해 플라이츠 부소장이 어떤 문제 의식을 갖고 있는지, (2)윤 전 대통령의 상황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 본인 또는 트럼프 정부가 어떻게 인식하느냐는 것이라며, 그 질문의 답변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간제한이 있는 방송이라는 특성상 기자가 물은 핵심 질문과 그 답변을 중심으로 리포트를 구성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의 본질은 JTBC가 가짜뉴스냐 아니냐가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현 한국정부의 처우를 어떻게 보느냐다. 트럼프 측근으로 알려져 있는 플라이츠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대표단에게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처우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영향을 준다는 점을 알려준 것이었다. 하지만 JTBC는 마치 국민들의 관심을 핵심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처럼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느냐 아니냐에 집중했다. 더군다나 JTBC는 플라이츠가 보내온 이메일 답변에서 "However"라는 단어 이후 부분을 삭제하고 보도하는 실수(?)를 범했다. "하지만"이라는 말은 그 앞부분의 설명보다 뒷부분의 설명이 더 무게가 실린다는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이다. 결국 플라이츠는 "내가 윤 대통령이 박해를 받고 있다고 말한 건 아니라고 하지만, 그가 박해를 받는다는 인식은 트럼프에게 나쁜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말한 것이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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