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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펠로시 공격범, 폭행 및 납치 미수 혐의로 기소
기사입력: 2022-10-31 16:47: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당국은 월요일(31일) 폴 펠로시(Paul Pelosi) 공격범 데이빗 드페이프(David DePape)를 공무원 가족에 대한 보복으로 납치 미수 및 폭행 혐의로 기소했다. NBC 뉴스에 따르면, 그는 폭행 혐의로 징역 30년, 납치 미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페이프는 낸시 펠로시(Nancy Pelosi,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을 찾기 위해 지난주 샌프란시스코의 펠로시 자택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911 출동자가 폴 펠로시가 "코드"를 통해 말하는 것으로 해석해 사법당국에 알렸으며, 드페이퍼와 펠로시 간 폭력적인 싸움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과 언론계 인사들이 이 사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나 공화당을 빠르게 비난했지만, 드페이프의 전처(ex)는 그가 "오랫동안 정신적으로 아팠다"며 "내 (좌익) 관점과 매우 일치했다"고 주장하면서 그 결론에 의문을 제기했다. 나체운동가로 알려진 옥산 '집시' 타웁(Oxane "Gypsy" Taub)는 전 남편이 "정신질환자"라며 그가 자신을 예수라고 생각했고, 1년간 실종됐다가 집에 돌아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타웁은 지역매체 ABC7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데이빗 드페이프의 전 부인이자 그의 아이들의 엄마"라고 말했다. 지난해 납치미수 등 20건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타웁은 드페이프가 "오랫동안 정신질환을 앓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20여 년 전에 드페이프를 만났고 그들은 약 7년 전까지 그들의 두 아들과 딸을 함께 키웠다고 말했다. 그녀는 드페이프가 "내 견해와 매우 일치했는데, 나는 항상 진보적이었다"고 말했다. 타웁은 "나는 낸시 펠로시를 절대적으로 존경한다"며 "나는 낸시 펠로시와 그녀의 남편에게 끔찍한 비극적인 일이 벌어진데 대해 깊은 사죄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드페이프는 펠로시의 집에 들어갔을 때 "낸시는 어디 있어?"라고 소리쳤고, 폴 펠로시의 손에서 빼앗은 망치로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드페이프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삭제되기 전에 그의 페이지에서 마이 필로우 CEO 마이크 린델의 2020년 선거사기 주장과 코로나19 백신이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게시물을 봤다고 보도했다. 한 게시물의 제목은 "1월 6일 의회 폭동 붕괴를 조사하기 위한 민주당 FARCE 위원회!!!"였다고 CNN은 전했다. 의회경찰, FBI 및 샌프란시스코 경찰이 이번 사건에 대해 공동 조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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