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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모든 IVF 비용 정부가 부담…더 많은 아기 원해”
기사입력: 2024-08-29 20:43: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럼프는 29일(목) 연설에서 IVF 시술에 대한 의료지원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사실 그는 지난 2월부터 IVF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꾸준히 내세워왔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시간주 포터빌에서 열린 집회에서 연방 정부가 보험회사로 하여금 IVF(시험관 체외 수정 시술)와 관련된 모든 비용을 보장하도록 의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뉴스맥스가 29일(목)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서 "오늘 중요한 성명을 발표한다"며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여러분의 정부가 여성의 TVF 치료 및 수정과 관련된 모든 비용을 지불하거나 여러분의 보험회사가 지불하도록 의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주 좋게 말해서 우리는 더 많은 아기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그리고 같은 이유로, 우리는 또한 신생아 부모가 세금에서 주요 신생아 비용을 공제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트럼프는 앨라배마 주 대법원이 지난 2월 체외수정을 통해 만들어진 배아는 아동으로 간주된다고 판결한 이후, 해리스와 민주당이 사용한 핵심 문제를 탈선시키려는 듯이 보인다. 민주당은 공화당을 여성의 "생식권"의 대한 위협으로 몰아붙이는 결정이라며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트럼프와 다른 공화당 지도자들은 앨라배마 대법원의 판결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트럼프는 IVF 치료 비용이 엄청나다고 말했다. 포스브는 2023년에 난소 자극, 난자 회수, 배아 이식으로 정의되는 단일 IVF 주기가 센터와 환자의 약물 요구 사항에 따라 1만5천 달러에서 3만 달러까지 다양할 수 있으며, 약물은 이러한 비용의 최대 35%를 차지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트럼프는 "우리는 가족을 중시한다. 아무도 전에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 하지만 IVF치료는 비싸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하고 그것을 얻는 것이 매우 어렵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나는 처음부터 체외수정을 지지했다"면서 "(민주당)과 이야기하면, 그들은 '아, 그는 정말 싫어해'라고 말할 것이다. 그들은 내가 체외수정에 반대한다는 광고를 한다. 사실은 그 반대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비교해보면, 그들이 그것에 반대한다. 하지만 저는 전적으로 찬성이다. 하지만 우리는 내가 방금 말한 대로 할 것이다. 우리는 그 대가를 치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것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가족이 그것을 사용할 수 없었고, 같은 가족 중 많은 수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심하게 다쳤다. 그들은 인플레이션을 일으켰고, 우리는 IVF 치료비를 지불할 것이다. 우리가 지불하고 돌볼 것이다."라고 트럼프는 덧붙였다. 공화당은 대법원이 2022년 6월 낙태에 대한 연방권리를 종식시킨 이후 임신 중절에 대해 보다 온건한 입장을 취했다. 트럼프는 임신 15주 제한을 지지한다고 말했고, 해리스와 민주당이 낙태에 대한 전국적인 연방 금지를 트럼프가 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부인했다. 29일(목) 오전, 그는 플로리다에서 제안된 헌법 개정안에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 개정안은 플로리다의 6주 낙태 금지를 뒤집을 것이라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그는 6주 이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정조항 4조(Amendment 4)로 알려진 이 개정안은 태아 생존 가능성(일반적으로 23~24주) 이전의 낙태를 제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플로리다 주민으로 투표권을 갖고 있는 트럼프는 "6주 이상을 원한다"면서 "6주는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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