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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주지사, 플로어 리더로 뛴 홍수정 의원 지원
“홍 의원은 새로운 공화당의 얼굴…아주 잘 해줬다” 격려
기사입력: 2024-10-14 16:09: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좌로부터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 부치 밀러 전 주상원의원, 홍수정 주하원의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마사 켐프 영부인. 2024. 10. 11.[뉴스앤포스트] |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홍수정 주하원의원(공화·103선거구)의 선거 후원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금) 오후 1시 뷰포드 다운타운의 한 식당에서 열린 홍수정 의원 선거자금 모금행사에는 켐프 주지사 내외를 비롯해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과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공화·99선거구) 등 수십 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홍 의원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칼 블랙번 제9 선거구 공화당 의장은 홍 의원의 당선을 기원하면 법정한도액인 3300달러를 후원했다. 홍 의원은 "첫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이 일을 사랑한다"고 회고했다. 그녀는 초선인 자신에게 주지사의 정책 입법을 추진하는 플로어 리더(Floor Leader)를 맡겨 준 덕분에 아주 효과적이고 강력한 법안을 많이 만들 수 있었다면서 "사실 '올해의 의원'상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지사의 정책을 법제화하는 것이 인기를 끌었다는 점은 "현재 조지아주의 리더십이 주민들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나는 주지사와 그의 팀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번 (재선) 선거에 매우 확신이 있다"면서 "내 지역구뿐만 아니라 주 전체 주민들을 위해 계속해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켐프 주지사는 "초선 의원이 플로어 리더를 맡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인데, 홍 의원은 아주 잘 해내줬다"면서 "나는 홍 의원이 새로운 공화당의 얼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50억 달러 어치의 세수를 조지아 주민들에게 돌려줘 조 바이든 행정부가 만든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시행해왔다고 밝혔다. 그 예로 그는 주민들에게 세금환급금을 나눠주고, 주 유류세를 유예하는 한편, 재산세 감면 등의 조치를 들었다. 켐프 주지사는 또 허리케인 '헐린' 피해 지역을 순회하고 발전기를 비롯한 물품을 공급해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주 역사상 가장 큰 소득세 인하 조치를 통해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고, 법집행관과 교사들의 급여를 인상했으며, 학교 안전 시스템을 보강하고, 11년 연속 전국에서 사업하기 가장 좋은 주로 꼽혔고, 3년 연속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가장 많은 해외 투자를 유치한 주가 됐다고 주 정부의 업적들을 나열했다. 그는 규제를 완화하고 세금을 줄여 주민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소신껏 일할 수 있게 해주는 환경을 유지해 온 것이 지금까지 공화당이 해온 것이며, 그러한 일을 계속해나가기 위해서는 홍 의원과 같은 주의원들이 의회에서 다수당을 차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켐프 주지사는 투표용지의 맨 꼭대기 뿐만 아니라 마지막 라인까지 모든 선출직 자리가 중요하다면서, 재정적으로든 선거운동이든 홍 의원과 같은 인사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구 기자 |
▲박선근 회장(왼쪽)이 켐프 주지사(오른쪽)에게 2028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을 제안하자 환화게 웃으며 화답하고 있다. ▼제9선거구 공화당 의장인 칼 블랙번(왼쪽)이 홍수정 의원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4. 10. 11.[뉴스앤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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