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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내셔널 몰에 반트럼프 조각상 등장
공원 관리국 승인…펠로시 책상 위에 똥 놓여
작품명 ‘결단의 책상’…10월말까지 전시될 예정
작품명 ‘결단의 책상’…10월말까지 전시될 예정
기사입력: 2024-10-28 16:38: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럼프 반대 청동 조각상이 국립공원청의 승인을 받아 워싱턴DC의 내셔널 몰에 전시됐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연방기관에 임시 설치 허가를 요청한 곳은 시빅 크래프트(Civic Crafted LLC)의 줄리아 지메네즈-피직(Julia Jimenez-Pyzik)이라고 한다. '결단의 책상'(The Resolute Desk:대통령 집무실의 책상을 의미)이라는 제목의 이 조각상은 1월 6일 당시 하원의장이었던 낸시 펠로시의 책상 위에 똥 더미와 "미국 의사당에 난입한 용감한 남녀를 기리는"이라는 풍자적인 명판이 포함돼 있다. 명판에는 "이 추모비는 2021년 1월 6일 미국 곡회의사당에 침입해 선거를 뒤집기 위해 신성한 홀에서 약탈하고, 소변을 보고, 대변을 본 용감한 남녀를 기린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1월 6일의 이 영웅들을 '믿을 수 없는 애국자'와 '전사'로 기린다. 이 기념비는 그들의 대담한 희생과 지속적인 유산에 대한 증거로 서 있다."라고 씌여있다. 이 설치물은 캐피톨 힐 기슭에 약 146에이커 규모의 잔디밭인 내셔널 몰의 동쪽 끝에 전시돼 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주말에 설치 명판과 명패의 몇 글자가 부러졌다고 한다. 하지만 월요일 현재, 없어진 부분이 기물 파손의 결과인지는 불분명하다. 이 설치물의 전시는 오는 31일(목)까지 계속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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