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하원, 연방 선거에 비시민 투표 금지하는 SAVE 법안 통과
기사입력: 2024-07-10 21:57: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하원은 10일(수) 공화당이 주도하는 미국 유권자 자격 보호법(SAVE)을 찬성 221대 반대 198로 통과시켰다. 이 법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연방선거에서 투표하려면 미국 시민권자임을 증명해야 한다. 5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졌지만, 반대표 198표가 모두 민주당 의원들에게서 나왔다. 반대표를 던진 공화당원은 한 명도 없었다. SAVE 법안은 올해 초 칩 로이(Chip Roy,공화·텍사스) 하원의원이 발의했다. 하지만 올해 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책상에 오르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이미 예고된 상태다. 바이든 행정부는 연방 선거에서 외국인이 투표하는 것이 이미 불법이기 때문에 이 법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찰리 커크는 엑스에 "이는 매우 분명하다"면서 "민주당은 11월에 불체자들이 투표하기를 원한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성명을 내고 "오늘 198명의 하원 민주당원들이 불법 외국인들이 미국 선거에서 투표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반대하는 투표를 했다"면서 "지난 4년 동안, 조 바이든은 비시민권자가 연방 선거에서 투표하기 위해서는 체크박스에 체크만 하면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수백만 명의 불법체류자를 환영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이것이 그들을 유권자로 만들기 위한 의도적인 노력이라는 것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으며, 이제 미국 국민은 모든 의원이 이 매우 중요한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서 "하원 공화당원들은 미국 선거에서는 미국인만 투표해야 한다고 믿는다. 하원 민주당은 이제 불법 외국인도 미국 선거에 투표해야 한다고 믿는다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