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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기자회견 후 민주당 의원 3명 후보 사퇴 촉구
기사입력: 2024-07-12 08:16: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Freepik.com |
11일(목) 밤 세 명의 새로운 하원 민주당 의원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재선 도전을 포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대통령이 몇 달 만에 처음으로 가진 단독 기자회견에서 몇 가지 실수를 저지른 후였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대통령은 첫 대선 TV토론 이후 경선에서 물러나라는 민주당 내부 압박에 직면해 있지만, 기자회견을 통해 이러한 반발을 잠재우려 했다. 하지만 정작 기자회견 이후 대통령에게 다른 민주당 지도자에게 횃불을 넘겨줄 것을 촉구하는 민주당 의원들이 추가로 나타났다. 정보위원회의 최고 민주당 의원인 코네티컷 출신의 짐 하임스 의원은 바이든이 "대선 캠페인에서 물러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임스는 엑스에 올린 글에서 "조 바이든의 공직 기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의 업적은 엄청나다. 위대한 대통령으로서의 그의 유산은 확실하다."면서도 "그는 도널드 트럼프가 약속한 공포에 맞서 싸우기 위해 그 유산, 업적, 미국의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뜨려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새 세대의 리더들을 위해 길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목요일 기자회견에서도 "차세대에게 넘겨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하고 왜 자신이 다시 출마했느냐"는 질문이 나왔는데, 바이든은 그 질문에 대해 자신이 시작한 일을 직접 "완수하고 싶어서"라고 대답했다. 캘리포니아 민주당 의원 스콧 피터스는 바이든이 후보로 남기에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위험이 너무 높다고 인정했다. 피터스는 폴리티코가 입수한 성명에서 "오늘 나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대선 캠페인에서 사퇴할 것을 요청한다"며 "판돈이 높고 우리는 패배의 길로 가고 있다"고 썼다. 일리노이주 민주당 소속 에릭 소렌슨 하원의원도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바이든이 경선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목요일 하루에만 7명의 연방 의원들이 바이든의 하차를 촉구했다. 지금까지 바이든의 퇴진을 촉구하는 민주당 하원의원은 총 16명으로 늘어났으며, 1명의 상원의원이 공개적으로 이 흐름에 합류한 상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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