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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뉴욕 민사 사기 판결 항소
민사 사기 판결에 대한 이자만 매일 11만2천불씩 계속 증가
기사입력: 2024-07-23 16:19: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욕 항소 법원에 자신에게 가해진 약 5억 달러 규모의 민사 사기 판결을 무효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인들은 2월 16일 내린 판결이 "잘못됐고" "엄청났다"며 이의를 제기하며 월요일 주 중간 항소 법원에 서류를 제출했다. 트럼프의 변호인들은 재판장이 뉴욕 법무장관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의 트럼프에 대한 소송을 재빨리 기각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임스는 트럼프가 더 유리한 대출 및 보험 조건을 확보하기 위해 순자산에 대해 거짓말했다고 기소했다. 그의 변호인들은 또한 트럼프가 자신의 순자산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는 주장으로 인해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의 변호인들은 또한 일부 주장에 대해 시효가 지났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재판장은 이러한 주장 중 대부분을 기각하고 재판을 진행하도록 허가했다. 트럼프는 판사가 "실질적이고 압도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재판 판사는 트럼프가 민사 사기를 저질렀다고 판단하고 3억5천5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트럼프에 대한 판결 이후, 그는 항소 기간 동안 자산 몰수를 중당하기 위해 1억7천500만 달러의 보석금을 냈다. 그에 대한 판결에 대한 이자는 계속 누적된다. 발생한 이자는 거의 1천700만 달러로 늘어났으며 매일 약 11만2천 달러씩 계속 누적되고 있다. 제임스 사무실은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인들이 항소심에서 경솔한 주장을 했다고 비난했으며 항소심에서 그녀의 사건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제임스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사실과 법에 근거하여 이 소송에서 승소했으며, 항소에서도 승소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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