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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선거캠프: CBS 여론조사, 해리스 돕기 위해 왜곡
CBS/유거브: 해리스 50% 대 트럼프 49%…경합주에선 50% 동률
경제정책에선 “트럼프 당선때 나아질 것” 응답이 더 많아
경제정책에선 “트럼프 당선때 나아질 것” 응답이 더 많아
기사입력: 2024-08-05 09:23: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럼프 선거캠프는 4일(일) CBS 뉴스/유고브 여론조사가 카머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유리하도록 조작됐다고 비난했다고 뉴스맥스가 5일 보도했다. 일요일 발표된 여론조사는 11월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가 주요 경합주에서 동률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는 또한 전국적으로는 해리스가 일대일 대결에서 50%대 49%로 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했다. 트럼프 선거캠프는 여론조사의 방법론과 응답자의 구성이 지난 7월 18일 조사에서 사용된 것과 다르며, 이는 해리스에게 유리하게 변경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예컨데, 진보성향 유권자 참여비율이 7월 18일 여론조사에서는 28.5%였던 것이 8월 4일 여론조사에서는 30.2%로 증가했다. 중도성향의 참여비율은 7월 31.8%에서 8월에는 30.3%로 줄어들었다. 또한 보수성향의 응답자는 7월 18일 2천247명 중 36.7%를 차지했었지만, 8월 4일 조사에서는 응답자 3천102명 중에서 35.5%에 불과했다. 트럼프 선거캠프는 CBS뉴스/유거브 여론조사가 이념에 대한 동일한 가중치를 유지했다면(나이, 인종, 성별, 당파에 대해 그랬듯이) 트럼프가 이 조사에서도 51% 대 49%로 앞서나갔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트럼프 선거캠프의 수석 고문 브라이언 휴즈는 성명에서 "가짜 뉴스 미디어는 위험할 정도로 진보적인 카멀라가 경제적 실패와 범죄에 대한 완화 정책에 대한 기록을 숨기도록 계속 돕고 있다"면서 "이제 이 분석이 보여주듯이 그들은 심지어 여론조사 규모에 손가락을 대어 그녀의 결과를 부풀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분석은 미국 국민이 이를 간파하고 이 전국적인 가스라이팅 선거운동이 승리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 이유"라며 "CBS/유거브의 이러한 조작된 결과에도 불구하고, 2020년 7월과 8월의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든이 전국적으로 10%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었으며, 이는 이번 선거 주기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거의 +10포인의 순 긍정적 움직임을 반영한다"고 주장했다. 설문조사 조정에도 불구하고 최근 CBS뉴스/유거브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집권 하에서 재정적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유권자들과 그의 정책이 남부 국경을 넘는 이민자 수를 줄일 것이라고 답한 유권자들에게서 여전히 상당한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25%만이 해리스가 당선될 경우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한 반면,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좋아질 것이란 답변은 45%나 나왔다. 해리스가 당선될 경우 국경을 넘는 이민자가 늘어날 것이란 답변이 52%인 반면,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국경을 넘는 이민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답변은 72%나 나왔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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