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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지사 "선거보안 절차 강화" 행정명령 발표
기사입력: 2024-08-08 14:24: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버지니아 주지사 글렌 영킨은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연방 선거 보안 절차를 강화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문서에 따르면, 영킨은 7일(수) "엄격한 투표용지 보안, 완전하고 철저한 계수기 테스트" 및 "전국 최고 수준의 유권자 명단 유지관리"를 통해 "합법적인 유권자와 정확한 집계를 보호'하기 위해 행정명령 35호를 발표했다. 주지사는 성명에서 "버지니아의 선거 보안 모델은 효과가 있다"며 "이것은 민주당이나 공화당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과 버지니아의 문제다. 모든 합법적 투표는 불법 투표나 부정확한 기계로 희석되지 않고 집계돼야 한다. 버지니아에서는 게임을 하지 않으며 선거 보안을 위한 우리의 모델은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11월 대선에서 치열한 경합주로 여기지는 버지니아주의 수반으로서, 영킨은 투표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취하고 있는 조치를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엄격한 관리체계를 갖춘 100% 종이 투표용지를 사용한다"며 "우리는 투표기계가 아닌, 매 선거전에 테스트되고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개표기계를 사용한다. 우리는 대량 우편 투표용지를 보내지 않는다. 우리는 24시간 내내 투표함을 모니터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DMV 데이터와 기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소스를 사용해 유권자의 합법적 거주지와 신원을 확인하고, 매일 유권자 명부를 업데이트한다"며 "새로운 유권자를 추가할 뿐만 아니라 사망자, 이사한 개인, 실수로 또는 악의적으로 등록을 시도한 비시민권자 등 목록에 없어야 할 사람을 삭제한다"고 덧붙였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전국 주소 변경 우편물을 여러차례 발송하여 실시한 "종합 감사"를 통해 사망한 유권자 7만9천867명이 2023년 주 유권자 명부에서 삭제됐다. 또한 2022년 1월부터 2024년 7월 사이에 6천303명의 비시민이 유권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버지니아주는 투표 등록을 위해 개인이 9자리의 사회보장번호를 전부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전국의 3개 주들 중 하나이며, 주 유권자의 90% 이상이 선거관리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다. 이번 명령은 또한 선거부 장관에게 매년 선거 보안 조치가 시행되고 있음을 서면으로 인증하도록 지시하고 "법을 위반하고 투표 등록을 시도하는 비시민을 위한 절차"를 설명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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