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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리스의 토론 결과에 "극도로 불안"
기사입력: 2024-09-10 17:42: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Freepik.com |
민주당의 긴장된 감정이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조심스러운 감정에서 "매우 불안한" 감정까지 다양하다고 더힐이 보도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10일(화) 밤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와 "대격변적이거나 기념비적인"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해리스는 민주당에 우호적인 CNN과 러닝메이트 팀 월즈와 함께 한 한 번의 인터뷰를 했다. 그녀의 전당대회 연설은 이례적으로 짧았고, 7월 말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체해 후보가 된 이후로 공식석상 출연도 엄격하게 통제된 것들이었다고 뉴스맥스는 지적했다. 이 모든 것들이 검증되지 않은 후보에 대한 불안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민주당 전략사 레이 자카로는 더힐에 "우리는 이 토론이 실제로 어떻게 될지에 대한 불안 때문에 이미 전당대회에서 전당대회를 포기했다"면서 "사람들은 그녀의 실적(performance)에 대해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다. 그녀의 실적에 대한 기대에 대해정말 조심스러운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 민주당 상원의원은 "그렇다, 긴장된다. 그녀는 검증되지 않았다. 나는 그녀가 누구보다도 잘 준비돼 있을 것이고, 예측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를 검토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조차도 해리스가 "수년간의 그녀의 모든 정책을 바꿨기" 때문에 그가 "무엇을 기대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화요일 밤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토론은 지금까지 두 사람 사이에 예정된 유일한 토론이다. 더힐에 따르면, 해리스는 피츠버그에서 힐러리 클린턴의전 고문인 카렌 던, 트럼프 역을 맡은 필립 레인즈와 함께 파워 슈트와 빨간 넥타이를 매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한다. 한 민주당 전략가는 더힐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이 토론을 통과해야만 한다"며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것 같지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방송 NPR/PB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30%의 유권자만이 이번 토론이 자신의 결정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한 반면, 69%는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를 두고 보수층에서는 언론들이 해리스의 실패를 예견하고 미리 충격파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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