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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해리스, 트럼프, 밴스, 그라운드 제로에서 만나다
기사입력: 2024-09-11 17:08: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1일(수) 그라운드 제로에 모인 주요인사들. 2024.9.1. |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11일(수) 뉴욕시의 그라운드 제로에서 약 3천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9.11 테러 23주년을 추모했다. C-SPAN에 따르면, 뉴욕에서 바이든과 해리스는 상원 다수당 대표 척 슈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섰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러닝메이트인 오하이오주 공화당 상원의원 J.D. 밴스와 함께 섰다 . 해리스와 트럼프는 화요일 밤 대선 토론을 마치고 필라델피아를 떠나 뉴욕으로 이동했다. 뉴욕에 도착한 후, 바이든과 해리스는 섐크스빌로 날아갔는데, 그곳에서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의 승객들이 납치범을 물리치고 비행기가 들판에 추락해 다른 표적이 타격을 받지 않도록 막았다. 그런 다음 워싱턴 지역으로 돌아가 펜타곤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 기념관도 방문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는 해리스와 악수하는 모습을 또다시 보였다. 모여든 군중들은 "도널드! 우린 당신을 사랑해요"라고 외쳤다. 백악관 대변인 카린 장피에르는 화요일에 에어포스 원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9/11 유가족과 생존자들이 지난 23년 동안 매일 느꼈을 비통함과 고통을 상상할 수 있을 뿐이며, 너무 일찍 우리에게서 빼앗긴 사람들을 항상 기억하고 기릴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테러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과 그 이후 군 복무에 자원한 수십만 명의 미국인을 기리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바이든은 "우리는 9/11 세대의 애국자들에게 결코 완전히 갚을 수 없는 감사의 빚을 지고 있더"며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및 기타 전쟁 지역으로의 배치와 9/11의 배후인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부관을 체포하여 사살한 것을 언급했다. 연방의회 지도부는 2021년 8월 26일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혼란스럽게 철수하던 중 카불 공항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로 사망한 군인 13명에게 10일(화) 골드 메달(금성훈장)을 추서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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