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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콜 외교위원장, 블링컨 국무장관 의회모독죄로 기소
기사입력: 2024-09-13 08:35: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인 마이클 맥콜(공화·텍사스)은 3년 전 아프가니스탄 철수와 관련된 소환장에 따르지 않은 앤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을 법정 모독죄로 기소하는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맥콜은 블링컨이 출석하라는 명령을 받은 날짜인 9월 19일에 결의안에 대한 표결 일정을 잡았다. 맥콜은 9월 3일 공항에서 자살 폭탄 테러로 미군 13명이 사망한 바이든 행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철수와 관련하여 블링컨을 소환했다. 맥콜은 블링컨에게 보낸 서한에서 전현직 국무부 관리들이 블링컨이 철수 및 철수에 대한 “최종 결정권자”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맥콜은 “따라서 귀하는 국무부의 입법 권한에 대한 잠재적 인 개혁을 포함하여 철수의 치명적인 실수를 방지하기위한 잠재적 인 입법에 대한위원회의 고려 사항을 알려야 할 위치에 있다"고 썼다. 국무부는 소환장에 대해 블링컨이 맥콜의 외교위원회에 4번, 의회 전체에 14번 증언했다며 대응했다. 그러나 새로운 소환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었던 아프가니스탄 철수에 대한 3 년간의 조사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맥콜이 조사를 확대하기로 결정하면서 나왔다. 최종 보고서는 일요일에 발표됐다. 맥콜은 이번 주 초에 "이것은 엄청난 비율의 재앙적인 실패였다"면서 "이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며, 미국 국민은 답을 들을 자격이 있기 때문에 그를 미국 국민 앞에 세우는 데 필요한 것이라면 나는 그를 의회모독죄로 기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12일(목) 더힐에 블링컨이 맥콜 위원회가 제안한 날짜에 일정상 충돌이 있었다면서 "다음 주에 증언할 대체 고위급 증인을 제공하거나 장관과 위원회 일정 모두에 적합한 날에 증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맥콜 위원장의 청문회 요청에 응하기 위해 여러가지 합리적인 대안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메튜 밀러 대변인은 "위원회가 국무부와 성실하게 협의하고 우리의 거듭된 증언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추가 논의를 단절하고 이번 (의회모독죄) 표결을 추진하는 것은 실망스럽다"고 덧붙였다. 표결이 통과되면 하원 전체가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법무부에 기소를 의뢰하게 된다. 바이든의 법무부가 의회의 기소를 받아들일지는 불분명하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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