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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크리스티 노엠 주지사 국토안보부 장관에 지명
기사입력: 2024-11-12 08:41: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크리스티 노엠(Kristi Noem,52세)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를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지명할 것이라고 CNN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2일(화) 새벽 보도했다. 국토안보부는 세관국경보호국(CBP), 이민세관단속국(ICE), 비밀경호국(SS), 연방비상관리청(FEMA)을 감독한다. 노엠 주지사는 트럼프 충성파로 잘 알려진 인물이며, 안보를 우선시하는 이민 국경 정책을 지지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남부 국경 문제와 관련해 텍사스에 주방위군을 파견한 몇 안되는 주지사들 중 한 명이었다. 그녀의 지명은 앞서 '국경 차르'로 임명된 톰 호먼(Tom Homan)과 백악관 부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스티븐 밀러(Stephen Miller)와 함께 강경한 이민 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노엠은 2019년부터 사우스다코타 주 사상 첫 여성 주지사로 재직했다. 그녀가 장관직 인준을 받게 되면, 래리 로든(Larry Rhoden) 부주지사가 잔여임기 2년간 주지사직을 맡게 된다. 이미 사우스다코타 지역에서는 2026년 주지사 선거에 대한 예상 여론조사가 나올 정도로 차기 주지사 선거에 대한 관심이 일고 있다. 뉴스워치가 후보자, 컨설턴트, 정치학 교수들과 인터뷰해 여론조사 데이터와 2024년 선거 결과를 종합 분석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노엠 주지사는 48% 호감도에 비호감도 40%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월 조사때보다 좋아진 것이지만, 2020년 10월 호감도 52% 비호감도 24%에 비해서는 여전히 회복이 덜 된 수치다. 뉴스워치는 가장 강력한 차기 주지사 후보로 존 튠(John Thune) 상원의원을 언급했는데, 그는 호감도 48% 비호감도 24%를 받았다. 튠 의원은 현재 전국 공화당 상원 위원회(NRSC)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상태다. 선거는 수요일에 치러진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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