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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미스 특검, 트럼프 기소에 5천만 달러 썼다
기사입력: 2024-11-12 16:24: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잭 스미스 특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를 기소하는 데 5,0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미스 특검은 2022년 11월 18일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에 의해 트럼프의 연방 사건을 조사하고 기소하도록 임명됐다. 그 후 트럼프는 기밀 문서 오처리와 2020년 선거를 뒤집으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5일(화)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상대로 승리한 트럼프는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으며, 기소는 아직 재판에 회부되지 않았다. 선거 이후 NBC 뉴스는 법무부가 트럼프에 대한 연방 소송을 어떻게 마무리 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12일(화) 법무부가 정보공개요청(FOIA)이나 연방정부 정보공개 옴부즈맨과의 소통에 협조를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스미스의 총 지출을 보도했다. 1월에 법무부는 스미스 사무실이 공식적으로 해당 기관의 일부가 아니기 때문에 요청에 "특별한 상황"이 있기 때문에 FOIA 기간 내에 답변할 필요가 없다고 해당 매체에 말했다. 포브스는 3월까지의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스미스가 트럼프를 기소하는 데 3,5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고 8월에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부서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다. 뉴스위크는 지금까지의 지출 평균을 기준으로 스미스 사무실의 총 지출이 5,000만 달러를 훌쩍 넘었고, 트럼프가 취임할 무렵에는 6,000만 달러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전 연방검사 네아마 라흐마니(Neama Rahmani)는 뉴스위크에 "궁극적으로 스미스의 기소는 납세자 돈을 낭비한 것"이라며 "그는 두 사거 ㄴ모두 재판에 가까이 가지도 못했고, 선거 사기 기소는 1월 6일 위원회보다 더 많은 증거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존 펄스타인 변호사는 뉴스위크에 스미스의 지출은 "완전히 자원 낭비였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사기 사건의 증거가 "이 정도까지 기소를 하기에는 기껏해야 모호하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펄스타인은 "정부 자원은 보다 효과적으로 배분되어야 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 말을 한다"면서 "그 모든 사건은 저에게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 그 사건들이 사라질 것 같으니 그 돈은 낭비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새 의회에서 공화당이 양원을 장악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주 하원 사법위원회와 하원 행정부 감독 소위원회 위원장은 트럼프에 대한 연방 기소와 관련해 요청하 ㄴ기록, 통신 및 문서를 삭제하지 말라고 스미스에게 경고했다. 연방지법 판사 타냐 처트칸(Tanya Chutkan) 금요일 스미스에게 12월 2일까지 2020년 트럼프 선거 개입 사건에서 어떻게 기소를 진행할지 결정하라고 판결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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