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연방정부 셧다운 D-10, 의회 예산법안 막판 힘겨루기
기사입력: 2024-12-10 16:25: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Freepik.com |
의회는 의원들이 휴일을 맞아 떠나기 전에 연방정부 셧다운을 피하기 위한 지속결의안(CR)을 통과시킬 수 있는 10일간의 시간만을 갖고 있지만, 아직 양당의 합의안을 내놓고 있지 못하다고 더힐(The Hill)이 10일(화) 보도했다. 12월 20일이 정부 폐쇄를 피하기 위한 마감일이다. 많은 하원 프리덤 코커스 소속 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출예산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허리케인 밀턴과 헐린으로 인한 피해 복구 활동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자금을 요청하고 있다. 톰 콜(Tom Cole,공화·오클라호마) 하원 세출위원장은 의회가 재난에 대한 지원을 "독립적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의회 지도부는 "지속결의안에 넣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재난 지원금으로 1,00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요청했다. 콜 위원장은 "재난과 관련이 없는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자금에 관심이 없다"며 "대통령의 제안에 그런 내용이 일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하원 내 강경 보수파인 프리덤 코커스 의원들은 주지도 않을 재난 지원 법안(unpaid disaster aid legislation)에 반대하며 "바이든 행정부에 한 푼도 더 주지 말라"고 촉구하고 있다. 더힐에 따르면, 의원들은 의회 지도부가 2025년 3월까지 시행될 임시 지출예산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상하원의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조기 종료되는 지속결의안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후 첫 몇 달 동안 2025년 회계연도 지출예산을 마무리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더힐은 전했다. 조디 래일턴(공화·텍사스) 하원 예산위원장은 지난주 기자들에게 "내 생각에는 지금 당장 이 문제를 해결하고, 마무리해야 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짐을 지워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고 "지난 회계연도 재량 예산으로 정책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가장 큰 기회인 화해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공화당 의원들은 상원에서 민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한 세금 정책 변경과 2025년 초 국경 패키지를 통과시킬 수 있는 예산 책정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취임 후를 미리 대비하는 모습이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사회/사건
애틀랜타 한인회관 순회영사 내달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