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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인재 키우기에 진심…켐프 주지사, 관련 법안들 서명
“기업하기 좋은 주 1위 자리 지키려면, 인재 공급선 확대해야”
기사입력: 2025-05-12 21:26: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12일(월) 주청사에서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주법안 4개에 서명하고 있다. 2025. 5. 12. [켐프 주지사 엑스 계정 발췌] |
|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존 번스 하원의장과 조지아주의회 의원들과 함께 12일(월) 조지아주의 노동력 강화, 기회 확대, 주 전역의 근면한 학생과 가족들을 지원하겠다는 그의 공약을 바탕으로 4개의 주요 법안에 서명했다. 오늘 서명된 법안은 HB 192, HB 38, HB 172, SB 85 등으로, "이 법안들은 조지아의 인대 공급망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조지아 주민들의 성공을 지원하는 기존 도구 및 프로그램에 대한 중요한 업데이트를 담고 있다"고 주지사실은 밝혔다. 켐프 주시사는 "조지아주가 11년 연속으로 기업하기 가장 좋은 주로 선정되는 전례없는 성과를 거두게 돼 자랑스럽다"면서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작년 인력 정상회의에서 조지아주를 기업하기 가장 좋은 주일 뿐만 아니라 인재를 위한 최고의 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오늘, 인재를 위한 최고의 주 법안에 서명하게 돼 자랑스럽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자들이 원하는 지식과 기술을 갖춘 교육 파이프라인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재를 위한 최고 주' 법안으로 명명된 HB192는 조지아주의 MATCH 프로그램을 성문화하고 주지사 인력 전략팀의 업무를 주법에 반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학 수료 보조금 연장' 법안(HB 38)은 학위 이수 기준을 낮춰 조지아 대학교 시스템(USG)과 조지아 공과대학교 시스템(TCSG) 학생들의 자격을 높인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러한 개정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학위를 마치고 취업 준비가 된 상태로 취업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농촌 수의학 대출 프로그램' 수정법안(HB 172)는 주 농촌 지역에서 식용 동물 전문 분야를 수련하는 수의사의 대출 금액을 4년간 8만 달러에서 3년간 9만 달러로 늘리는 내용을 담았다. '조지아 포스터 케어 장학금 프로그램' 법안(SB 85)은 조지아주에 자격을 갖춘 위탁 청소년 및 과거 위탁 청소년이었던 학생에게 연간 최대 3만 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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