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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테헤란 떠나라" 트럼프 경고
기사입력: 2025-06-17 08:36: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 있는 사람들에게 즉각 현지를 떠날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월)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내가 서명하라고 했던 합의에 서명했어야 했다. 얼마나 부끄러운 일이며, 인명의 소모(희생)인가"라고 썼다. 그는 "간단히 말했다,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라며 "나는 그것을 반복해서 말했다. 모든 사람은 테헤란을 즉시 떠나라!"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동 상황 등을 이유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에서 조기에 귀국하기로 하고 17일 이른 새벽 워싱턴DC로 복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16~17일 내놓은 메시지는 이란이 협상을 받아들였어야만 했다는 점은 명시적으로 과거형으로 표현했고,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는 문장을 모두 대문자로 여러번 반복해 사용한 것을 볼 수 있다. 이스라엘이 공습 수위를 더 높이고, 미국의 공격이 가세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대한민국 외교부는 이란내 교민들에 대한 대피령을 내리지 않은채 주이란 대한민국 대사관의 영사 민원실 운영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대사관은 16일(현지시간) 공지사항을 통해 "최근 이란 내 정세 상황 등을 감안하여 주이란대사관은 6.16(월)부터 추후 별도 공지시까지 영사민원실 운영을 중단합니다. 민원인들의 안전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한 조치인 만큼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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