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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해 개버드 DNI 국장과 의견차
이란이 핵무기를 생산하지 않았다는 이전 주장에 대해 정보국장과 의견 다른 듯
기사입력: 2025-06-17 17:29: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5년 6월 17일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담을 조기에 마치고 워싱턴으로 복귀하기 위해 에어 포스 원에서 기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로이터/Kevin Lamarque]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화요일 아침 이란이 군사 무기를 생산하지 않는다는 이전의 주장에 대해 정보국장과 의견을 달리하는 듯했다고 센터스퀘어가 17일(화) 보도했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인 툴시 개버드는 3월 상원 정보 브리핑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는 에어포스 원에서 기자들에게 브리핑하면서 이란이 핵무기를 손에 넣기 직전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개버드의 이전 주장과 모순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그녀가 뭐라고 하든 상관없다. 그들은 핵무기를 손에 넣기 직전이었다."라고 말했다. 3월에 개버드는 정보 기관이 이란의 핵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버드 국장은 "이란은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고 있으며,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 아야톨라는 2003년에 중단시킨 핵무기 프로그램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5일째 전투에 돌입한 가운데, 두 나라 사이의 현재 갈등을 다루기 위해 백악관 상황실로 바로 돌아간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백악관은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휴전을 협상하려 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또한 미국이 전쟁에 개입한다는 보도도 일축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진작에 이란이 협상 테이블로 나왔더라면 인명 피해를 입지 않았을 것이라며 즉각적인 투항을 요구하고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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