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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또 동결…올해 두 차례 인하 전망
트럼프 취임 후 4번째 금리동결…“물가상승률 다소 높고, 불확실성 여전”
연말 금리 전망 중간값 3.9% 유지…연말 소비자물가 3.0%·실업률 4.5% 예측
연말 금리 전망 중간값 3.9% 유지…연말 소비자물가 3.0%·실업률 4.5% 예측
기사입력: 2025-06-18 14:57: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준비제도(연준)이 18일(수) 기준금리를 4.25%~4.50%로 또다시 동결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날 발표된 새로운 예측의 중간값은 여전히 연말까지 0.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시사하고 있지만, 금리가 전혀 인하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소수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예측에 따르면 연준 정책위원 19명 중 8명이 올해 말까지 금리를 3.75%~4.00%로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명의 정책위원은 추가로 0.25%포인트 더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이다. 3월에는 금리인하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위원이 4명이었는데, 이번에는 7명으로 늘어났다. 2명은 금리 인하가 한 번만 있어도 충분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연준은 보도자료에서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6월 분기별 경제 전망 요약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정책 입안자들은 3개월 전보다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당시 3개월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상보다 큰 규모의 관세를 발표하고 그 중 대부분을 급히 보류하기 전이었다. 이러한 예측은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및 기타 정책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어떻게 대응할 것으로 예상하는지에 대한 정책 입안자들의 최선의 추측을 반영한다. 정책 입안자들은 연준의 목표 지표(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12개월 변동률) 기준 물가상승률이 올해 3.0%로 마감한 후 내년에는 2.4%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책 입안자들은 향후 물가상승률을 가늠하는 데 사용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상승률(CPE)이 올해 3.1%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그들은 또한 올해 경제 성장이 약해지고 실업률이 4.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3개월 전에 예상했던 4.4%보다 높은 수치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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