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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LA에 주방위군 2000명 추가 배치
기사입력: 2025-06-18 16:37: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방 관리들은 이민세관집행국(ICE)의 급습에 대한 시위가 대부분 가라앉았다고 말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캘리포니아 육군방위군 2,000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국방부는 17일(화) 추가 병력을 배치한다고 발표했는데, 다음날 로스앤젤레스 경찰청에 확인 결과 토요일 밤 이후로 시위와 관련한 체포가 없었다고 밝혔다. 캐런 배스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지난주 목요일 도시의 야간 통행금지를 해제했고, 최근 매치로 연방군 병력이 4,800명으로 늘어났다. 그중 700명은 해병대원이고, 나머지 4,100명은 캘리포니아 주방위군이다. 미국 북부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추가 병력이 "로스앤젤레스 지역 내 연방 기능, 인력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10조 지위로" 활성화됐다고 밝혔다. NBC 뉴스에 따르면, 제9순회 항소법원은 행정부가 미국 도시에 군대를 배치할 수 있는지, 아니면 로스앤젤레스 사건처럼 지휘권을 주 정부 관리들에게 이양해야 하는지에 대한 변론을 듣고 몇 시간 만에 추가 병력 배치를 명령했다. 지난주 항소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초로 군대를 배치한 것이 불법이라는 찰스 브레이어 지방 판사의 판결을 중단했다. 항소 법원은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서 브레어 판사에 대한 금요일 심리가 열리기 전에 이 사건에 대한 판결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지사 게이빈 뉴섬은 추가 병력 파견 결정을 비난하며, 그들은 "엄지손가락을 꼬집는 것(twiddling their thumbs: 아무것도 하지 않고, 게으르게 지내거나, 무언가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시간을 낭비함)"일 뿐이라고 말했다. 뉴섬 주지사 사무실 대변인 다이애나 크로프츠-펠라요는 "이것은 새로운 배치가 아니다. 중요한 산불 진압 작업과 국경 업무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진 군인들이 이제는 도널드 트럼프의 정치적 연극에 동참하고 있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배치된 부대는 제49 군사경찰여단으로, 제79보병여단전투단과 제2대대, 제7해병연대와 함께 스콧 M. 셔먼 소장이 지휘하는 제51임무부대의 지휘를 받는다. 최근의 여단은 민사법 집행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태스크포스 51에 "적절한 수의 병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에서 근무하는 군인들은 "연방 보호 임무에 합류하기에 앞서 긴장 완화, 군중 통제 및 무력 사용에 대한 상시 규칙 사용에 대한 훈련을 완료하고 있다." 한편,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수요일 상원 청문회에서 증언하면서 로스앤젤레스에서 연방군이 한 행동을 옹호했다. 그는 "군대는 연방 요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전문성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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