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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LPGA 정책, 사춘기 이후 남성 금지
기사입력: 2024-12-04 15:05: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는 4일(수) 성별 정책을 업데이트해, 태어날 때 남성으로 지정된 선수가 남성 사춘기를 겪은 경우 경쟁에 참여할 수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새 정책은 2025년 지슨에 시행되며, LPGA 투어, 엡손 투어, 여자 유러피언 투어 및 태어날 때 여성으로 지정된 선수가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엘리트 LPGA 대회에 적용된다. LPGA 커미셔너 몰리 마르코 사만(Mollie Marcoux Samaan)은 성명에서 "우리의 정책은 광범위하고 과학에 기반을 둔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반영한다"면서 "이 정책은 엘리트 대회의 공정성과 경쟁적 형평성을 유지하면서도 우리 조직 내에서 모든 사람이 환영받는다고 느끼도록 하는 데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헌신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LPGA는 이 정책이 의학, 과학, 스포츠 생리학, 골프 성과, 젠더 정책법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 그룹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 그룹은 남성 사춘기의 영향으로 인해 남성 사춘기를 겪지 않은 선수에 비해 골프 성적이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태어날 때 지정된 성별이 남성인 선수는 전문가 패널에 의해 남성 사춘기를 경험하지 않았으며, 성전환 수술을 받은 이후로 혈청 내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일정 한도 이하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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