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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해군 무기 기지 상공에 드론 출몰 보고돼
기사입력: 2024-12-13 16:29: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Freepik.com |
뉴저지주 몬마우스 카운티에 있는 얼 해군 무기 기지(Naval Weapons Station Earle)의 한 관계자는 금요일에 "신원 불명의 드론"이 "여러 번" 해당 영공으로 날아들었지만 해당 시설에 "직접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이는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에서 수천 건의 드론 목격 중 가장 최근의 일로, 이 지역을 긴장시키고 있지만 백악관은 그 어떤 보고도 확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콜츠넥(Colts Neck)에 위치한 해군 무기 기지 얼의 공보 담당관인 빌 애디슨은 ABC 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시설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미확인 드론이 얼 기지 상공에 진입한 여러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지는 강력한 보안 조치와 첨단 탐지 기능을 활용해 모든 잠재적 위험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애디슨은 목격이 언제 일어났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퇴임하는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뉴욕)와 앤디 김(뉴저지)을 비롯한 뉴욕과 뉴저지의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이번 주에 FBI, 연방항공청(FAA), 국토안보부(DHS)에 이 미스터리 드론 활동에 대한 답변과 청문회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목요일 백악관 국가 안보 커뮤니케이션 고문인 존 커비 (John Kirby)는 FBI가 받은 3,000 건 이상의 제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보고 된 시각적 목격을 확인할 수 없었으며 주 및 지역 법 집행 당국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커비는 “목격 신고의 대부분은 실제로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인 항공기”라고 덧붙였다. 그것은 목요일(12일) 드론을 직접 목격한 앤디 김(Andy Kim,민주·뉴저지) 상원의원에게는 설득력이 없었다. 김 의원은 기자들에게 “설명할 수 없는 드론이 머리 위를 날아다니고 연방 조사에서 필요한 답을 얻지 못하면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느끼기 어렵다”며 “이런 일이 몇 주째 계속되고 있는데,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더 많은 정보와 세부 정보를 얻지 못해 답답하다. 그래서 직접 확인하러 나왔고, 지역 경찰이 나를 데려다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수요일(11일) “우리의 초기 평가는 이것이 외국의 적이나 외국 단체의 소행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FAA는 12월 26일까지 뉴저지 주 모리스 카운티의 피카티니 아스날 군사 기지 상공에서 드론 비행을 금지하는 임시 비행 제한령을 발표했다. FAA는 12월 6일에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베드민스터 상공에도 비슷한 제한 조치를 내린 바 있다.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은 "국방부가 뉴저지 주 상공에 무인기를 날리는 사람이 누구인지 미국 국민에게 계속 알려주지 않고 있는 것은 뺨을 후려치는 짓"이라며 "나는 국방부가 그걸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헛소리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녀는 "만약 그들이 실제로 모른다면, 이 공무원들은 불명예스럽게 사임해야 한다"며 "다행히도 몇 주 안에 이게 무엇인지 말해줄 수 있는 담당자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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