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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SAID 관리 “기관 내 부패…민주당이 이득 얻었다”
기사입력: 2025-02-11 13:33: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 국제개발처(USAID)의 전직 임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현재 검토하고 제거 중인 해당 기관의 부패를 경고하며, 정치인들 중 대부분은 민주당원이 자금 지원으로 이득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행정부 1기 때 USAID의 민간-군 협력 사무소 전임 책임자였던 마크 모야르(Mark Moyar)는 기관 내부에서 본 부패와 투명성 부족을 설명하며, 기관의 감축을 기대하고 있다고 저스트더뉴스가 11일(화) 보도했다. 그는 또한 자신의 개인적 경험에 따르면 민주당이 공화당보다 기관의 자금 지원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몇 주 동안 주요 우선순위는 USAID를 정화하는 것이었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USAID의 임시 수장으로 지명됐고, 트럼프 행정부는 수천 명의 직원을 감축하려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아프가니스탄에 피임약을 공급한 것부터 유럽 국가들의 LGBT 다양성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USAID 프로그램의 외국 원조를 중단하고 재평가해야 한다는 분명한 증거로 지적했고, 이 임무는 국무부의 몫이었다. USAID는 수년간 조지 소로스 제국의 구성 요소로부터 상당한 지원을 받은 여러 비영리단체에 자금을 지원했다. 일부는 이전에 오바마 행정부에서 "민주주의 촉진"이라는 미명하에 추진한 일들과 유럽 국가의 사법 개혁 노력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는데, 비판자들은 이것들이 좌파 정치를 촉진했다고 주장했다. 10일(월) 총무처(General Sservices Administration)는 USAID가 워싱턴DC에 있는 본사 건물 임대 계약을 해지했다고 확인했다. USAID 개편이 진행되는 동안 USAID 내부고발자인 모야르는 지난 7일(금) 저스트더뉴스 TV에 출연해 해당 기관이 겪었던 투명성 및 책임성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야르는 "그래서 내가 재임했던 첫 번째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정보를 얻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뉴스에서 보듯이 의회는 의회에서 정보를 얻을 수 없다. 관료들은 일을 숨기는 데 매우 능숙해서, 이렇게 과감하게 일을 중단시키려는 노력이 있기 전까지는 접근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나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우리가 알지 못했던 많은 부패, 즉 많은 낭비, 사기, 남용에 대해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이런 작은 프로그램 몇 개를 보았지만, 훨씬 더 많은 것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아직 알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분명히 많은 것들이 완전히 사라지고 다른 것들은 축소돼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너무 많은 돈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힐스데일 대학 군사역사학과 교수인 모야르는 나중에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낭비, 사기, 남용이 제한적으로만 감소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 1기 때 그들은 이런 일을 시도했지만, 나는 매우 제한적인 성공만을 거두었다고 말하고 싶다. 부분적으로는 트럼프 임명자들과 실제로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조 산업의 최고 로비스트와 결혼한 매우 고위 트럼프 임명자가 있었는데, 이는 큰 문제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일이 없고, 훨씬 더 협력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번에는 '살펴보고 마음에 들지 않는 몇 가지를 찾아서 없애자'는 식이었지만, 이번에는 '모든 것을 없애고, 이것이 실제로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는 증거를 확보해야 한다'는 식"이라면서 "그래서 USAID가 하는 일의 훨씬 더 큰 덩어리가 면밀히 조사되고 제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모야르는 또한 USAID에서 일할 때 USAID의 부패를 지적한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모야르는 USAID 지급금이 어디로 보내지는지 심사하는 것을 언급하며 "나는 이 심사를 담당하는 보안 사무소와 거래했다"면서 "그들은 또한 보안 허가를 처리한다. 내가 몇몇 사람을 부패 혐의로 신고한 후, 일어난 일 중 하나는 그 부패한 사람 중 한 명이 제 사무실에 있었기 때문에 나를 피해 보안 사무소에서 일하러 갔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그들은 실제로 이 부패한 사람들의 허가를 빼앗지 않았지만, 그들은 내 보안 허가를 노렸다. 그리고 이 사무실은 많은 처벌을 면책으로 받을 수 있고, 그들은 그렇게 하므로 무기화된 도구가 된다. 허가에 문제가 되지 않는 온갖 부패가 있지만, 그들은 부패와 싸우려고 했던 유일한 사람인 나를 노렸다. 하지만 그들은 심사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감찰관실도 이 문제를 감시해야 하는데, 그들은 끔직한 일을 해왔고, 나는 그들을 많이 상대했다. 이제, 그들은 최근에 리더를 바꿨다. 어떻게 될지는 지켜보겠지만, 그들은 문제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라고 털어놨다. 감찰관실의 변화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 주에 연방 기관 내 감찰관을 20명 가까이 해임한 데 따른 것이다. 모야르는 USAID를 통해 비정부 기구(NGO), 유엔, 계약자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대중의 반발을 사고 있으며, 정치인 중에서는 민주당이 주로 자금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모야르는 "글쎄요.. 확실히 많은 돈이 NGO와 UN, 계약자의 손에 들어가고, 나는 그것이 항의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그 중 대부분이 민주당에 간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이 훨씬 더 영향력이 있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소수의 공화당원도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 1기 이후에는 행정부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이러한 NGO와 계약업체에서 배제된 반면, 2017년이나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면 그들은 전직 오바마와 바이든 사람들을 모두 좋아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USAID의 420억 달러 예산으로 풍요를 누리고 있는 것은 민주당원들이다."라고 말했다. 모야르는 또한 USAID가 자금을 지출한 내용을 바탕으로 USAID가 가지고 있는 좌파 이념에 주목했다. 모야르는 "이러한 DEI 컨설턴트에 수백만 달러만 투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치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분열적인 이념 때문에 득보다 실이 더 많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바이든 정부에서 이 기관을 이끌었던 사만다 파워(Samantha Power) 하에서 그들은 모든 종류의 프로그램에 DEI 페미니스트 렌즈와 트랜스젠더를 주입하려고 노력했다. 따라서 의료 서비스, 예를 들어 경제 성정과 같이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조차도 이러한 이념은 기관이 하는 거의 모든 일에 침투해 있다."라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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